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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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시나리오 <터널>입니다.

안군 안군
2015년 09월 21일 07시 03분 40초 2483 4

심리학 용어 중 '노시보 효과'를 모티브로 쓰게 된 단편 시나리오입니다.

짧은 이야기라 금방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릴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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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로션
2015.09.26 04:06

경희가 껴안는 장면에서 제가 깜짝 놀라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무서웠던 장면에서 경희가 껴안는 순간 긴장이 풀어지는 건가요? 이 장면에서 전 이상 야릇한 당혹감만 느끼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남자는 처음부터 겁을 먹지 않고 앞만 보고 갔기 때문에 터널을 통과 할 수 있었던거네요. 맞나요?


앗 그러니까 제 질문은..

왜 경희가 껴안는다고 하셨나요? 저는 이 장면에서 귀신이 나올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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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동몽키스패너
글쓴이
2015.09.26 12:15
포도맛로션

우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무서운 장면이 바로 또 다른 경희가 경희를 껴안는 장면입니다.

또 다른 경희는 스스로가 만들어낸 공포 혹은 두려움이고요. 그게 귀신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니 마지막 장면은 이 시나리오에 가장 무서운 장면이니까 무섭게 봐주시면 제가 좋겠죠 ㅜ-ㅜ?


남자는 애초에 겁이나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귀신과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보셨네용!


부족한 글인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자세하고 무섭게 묘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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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로션
2015.09.26 17:48
칠성동몽키스패너

감독이 잘 하면 가장 무서운 장면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읽을때는 안무서워도 영화 볼때만 무서우면 되는 게 아닐까여..... 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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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동몽키스패너
글쓴이
2015.10.12 11:30
포도맛로션
앗!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더 공부해서 장편 시나리오도 도전해보려고요!ㅎ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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