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633 개

직접 쓴 시나리오,시높등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고 의견과 조언을 구하는 공간입니다.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

디카로 만들건데 평가나 지적좀여....

aic9
2008년 11월 10일 10시 20분 06초 3257 3
1. 골목입구

현수는 골목입구에 들어온다. 그리고 전화가 걸려온다.
현수는 주머니에서 전화 꺼내어 받는다.

현수
(서서히 걸어가며)
여보세요? 어 형 이제 거의 다 왔어.
집 앞이야. 금방갈게.

2. 골목
현수는 골목 구석진 곳에 앉아 있는 한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현수는 무시하고 지나치려한다. 그때 남자가 현수를 부른다.

남자
(서서히 일어나면서)
거기 너 일로 와봐

현수
네?

남자
(침 뱉으면서)
뭘 꼬라봐?

현수
네? 안봤는데요...

남자
뭐라고? 너 이리 가까이 와봐

현수
네?

남자
야 너 얼마있어?

현수
(당황하면서)
네? 없는데요.
남자
(겁주면서)
뭐? 없어? 맞고 싶냐?

그 순간 현수는 도망치기 시작한다. 남자는 00의 뒤를 쫓는다.
현수는 전력질주를 하나 얼마가지 못해 남자에게 잡힌다.

남자
너 이 새끼 튀어?

현수
잘 못했어요

남자는 현수를 때리기 시작한다.
몇 대 맞고 있던 현수는 남자를 밀쳐내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남자
(현수를 넘어뜨리면서)
이게 미쳤나?

남자는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든다.
그리고 현수를 찌르기 시작한다.

3.집 대문 -같은 시각-
현준은 현수가 집에 오지 않자 현수를 마중 나간다.

현준
(대문을 나서면서)
왜 이렇게 안와

대문 밖으로 나간 현준은 현수가 칼을 맞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놀라 달려간다.

현준
현수야 !

현준의 목소리를 듣고 남자는 몇 걸음 물러선다. 현준은 현수에게 다가가지만 이미 호흡을 끊겨있다.



현준
(울먹이며)
현수야!

남자는 살인을 했다는 당혹감과 죄책감으로 떤다.
현수이 죽은 것에 분노한 현준는 남자 쪽으로 다가가고 남자는 도망친다.

4. 도로
골목을 빠져나온 남자는 도로를 무단횡단 하며 도망친다.
현준은 남자의 뒤를 쫓는다.
그리고 남자는 학교로 들어간다.

5.학교
남자는 현준을 피해 학교의 후미진 곳으로 간다. 그곳에는 길이 막혀있어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다.

현준
(분노하며)
왜 그랬어?

남자는 말이 없다.

현준
왜 죽였냐고!

현준은 남자에게 달려든다. 현준과 남자는 싸운다.
한참 싸운 후 남자는 기진맥진하여 현준에게 계속 얻어맞는다.

남자
잘 못했어. 미안해. 이제 그만해.

현준
잘 못도 없는 내 동생을 죽여 놓고 그런 말이 입에서 나와?

흥분한 현준은 주변에 떨어져있는 돌(또는 벽돌)을 집어 들어 남자의 머리를 내리친다.
남자는 숨을 쉬지 않는다. 현준은 일어나 돌아서 간다.
-End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hsy1052
2008.11.12 19:21
;;;; 뭥미??;;
zvdsfrt
2008.11.13 15:33
이거 뭔가요 인물의 일관성 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재미도없고 긴장도 떨어지고 너무 흔한 내용이고 이글은수정 하는 것 보다는 다시 쓰시 는것이 .....
rudwls103
2008.12.10 18:21
개연성과 긴장감이 전체적으로 떨어집니다...살인의 계기가 빈약하구요, 제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라면
마치 '어떤 긴 시나리오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너무 쉬운 내용입니다. 만일 이 시나리오를 디카가 아닌 영상기기로 촬영했다면 내용의 가치에 비해 촬영에 있어서의 수고가 대단히 많이 들어갔을겁니다.(소품, 연기, 촬영....)
저 역시 수정보다는 다시 쓰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수
재미 여부만... 2 smooth5531 2017.04.13 781 0
제목 '육포' 단편 시나리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3 쩐흥다오 2017.03.21 1112 0
컨펌 부탁합니다~! old&filmmaniac 2017.03.19 362 0
마이웨이 4 강난새 2017.03.13 708 0
암흑은 빛이고 빛은 암흑이다.. old&filmmaniac 2017.03.06 411 0
어떤 연인 시나리오 입니다. old&filmmaniac 2017.01.23 672 0
<아버지의 방> 단편 시나리오입니다. 1 meighen 2016.12.05 1231 0
학생이 처음으로 쓴 단편 시나리오 <닮은꼴>입니다 3 필름03 2016.11.18 1714 0
시놉시스 부족한 부분 지적 받고싶습니다. 1 우걱우걱 2016.11.16 807 0
제 단편 시나리오 입니다.많은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 1 춘몽 2016.10.13 1363 0
미니드라마 <가제-키스미달링> 시놉시스 입니다. 절미 2016.09.21 682 0
이번에 두번째로쓴 단편시나리오 <당신의 꿈을 찾아 드립니다> 입니다. 피드백 부 너구리는언제나귀여워 2016.09.19 810 0
장편 영화 트리트먼트 - <필름으로 만들기(가제)> 입니다. revive78 2016.08.23 1399 0
자작단편시나리오 스뎅(Stain) 감사합니다. 2 kinoris 2016.07.14 1039 0
첫 단편 시나리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난> 1 망양 2016.07.03 722 0
프로젝트팀 [큰새프로젝트]에서 같이 작업할 작가분 모집합니다. 장한새 2016.07.01 425 0
단편 시나리오 <붕어빵>입니다 3 sotograph 2016.06.11 1701 0
단편시나리오 - 목격자 catmoon 2016.04.16 1302 0
하와이에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입니다. 3 LonelyMan 2016.01.24 1477 0
안녕하세요 재미로 제가 쓴 시놉시스 입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스탠스필드 2016.01.14 1439 0
이전
9 / 32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