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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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촬영할 단편영화 시나리오 입니다

kjeaner
2009년 02월 01일 19시 43분 10초 5619 3
너무 보잘것 없으나..
고수님들의 간략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DI
2009.02.04 20:45
무슨 얘기를 하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소외는 왜 김씨발과 자려고 하는지,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염장커플은 왜 등장해야 하는지..그래서 뭐가 어떻게 되었다는것인지....
그리고 대사가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그 모든 대사가 없어도 되는 대사들입니다.
대사를 다 빼고 읽어보세요. 아마 그래도 대충 비슷할겁니다.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그 전에.. 도대체 이게 무슨 얘기인지는 알아야 하는것 아닐까요
이건 이런 의미이고, 이건 이걸 상징하는거고.. 글쓴 사람 혼자 머리속으로 상상하는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kjeaner
글쓴이
2009.02.06 03:32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약간은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정말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도 비슷한 반응이어서 그리 놀랍지는 않으나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는게..
제가 시나리오를 못쓰긴 못쓰나 보네요..

이 시나리오가 잘쓴건지 못쓴건지는 연출로 해명할수 밖에요..

감히 주제를 말씀드리자면...(이게 시나리오의 해명은 아닙니다..)
윤소외에게는 사랑이 필요했던거고 김씨발의 쓰래기 같은 사랑이라도 얻기 위해서 소외는 순결을 내놓습니다..
처음 설정에서 적어도 김씨발과 소외가 친구사이라는건 알수있지 않나요..? 알수없다면 저의 한계이겠지요

염장커플은 극의 발단에서 작게나마 소외의 고민(사랑, 애정)을 부각시키는데.. 아마도 단편영화라는 틀에서 쓰다보니..
염장커플의 염장같은 사랑이 너무 비유화 되었던거 같군요..

대사가 많은건 비겁한 변명일지도 모르나 김씨발에게 순결을 주겠다는 말 전에 윤소외의 시적인 독백으로 윤소외 상황이나 심리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어디까지나 비겁한 변명이지만요..

또 김씨발의 씨발 씨발 거리는 말투의 부정적인 긴 대사는 김씨발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씨발스런 사회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그 사회를 윤소외는 받아들려야 하는 필요악을 설명해야 됏는데..
저의 작문 실력으로는 택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빈센트 갤로의 버팔로66 이라는 영화를 보시면 제가 표현할려는 주제와 비슷합니다..

나름 윤소외를 메조키스트로 잡고 김씨발을 새디스트로 잡아서 고민해서 쓴건데..

고민을 너무 했는지 님 말대로 저 혼자 상상의 나래만 펼친건 같습니다

충고를 깊이 받아들이겠고.. 해답은 연출로 보여드리고 싶네요..

과연 보게 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충고해 주신 님때문이라도 열심이 해서.. 저 혼자만의 단편영화가 아닌

열성적인 영화학도의 결과물로 보여질 독립영화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자체가 너무 감사해요~!!
sbmjkjk
2009.04.23 09:04
알몸을 보고싶은데
누더기와 겉옷이 너무 많아서
볼수가 없군요

다 벗어던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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