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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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작품시나리오입니다!!

성공주
2010년 10월 21일 03시 48분 19초 4850 2

 

 

 

읽고 많이많이 조언해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BAM
2010.10.21 14:53

일단 글의 분위기로 봐서는 쓰신분이 여자분이란걸 대충 짐작합니다.

일단 대사와, 글을 쓰시는 능력은 거의 프로급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시나리오가 좋은 작품이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졸업작품시나리오가 시나리오만인지? 영화제작인데 그 중 시나리오인지? 는 안쓰셔서 모르겠는데.

만약 이 작품이 상을 타거나, 공모전에서 수상하려면 '연출'을 기가막히게 해야될 것입니다.

 

왜냐구요? 이 이야기는 너무 평범해요. 지극히 평범합니다.

보는 내내 "와...글 진짜 잘쓰신다. 근데 내용이 밑밑하네...? 뒤에 엄청난 반전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결국 예상되는 결말이 나왔구요.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고 너무 밑밑하다고 해야할까요?

 

한마디로 정리 하자면

일단 글을 쓰시는 능력은 상중하중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졸업작품으로 작품을 남긴다고 생각해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작품이 되기로는 연출에서 있다고 보여지네요.

 

댓글을 너무 생각하면서 쓰다보니까 막 이상하게 말한거 같은데

 

-_- 또..., 정말..., 간략하게 말하자면

좋습니다. 잘쓰셨어요.

하지만 단편에서 장편으로 넘어가는 스킬을 터득할때는

좀더 색다른 에피소드와, 전조적,도발적 사건들로 재미를 주셨으면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대사를 너무 사실적으로 쓰셔서, 읽다가 진짜 우리 엄마 보는줄 알고 짜증날 정도였어요.)

(정말 잘쓰십니다.)

(건필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로드니
2010.11.19 10:59

그냥 제 생각입니다.

1. 구성에서 저 라면 새엄마를 등장시켰겠네요. 엄마의 자리에 앉아있는 새엄마. 오버랩 되면서 (친)엄마의 얼굴이 보이고

새엄마와 갈등이 있었을텐데 / 결혼하는 순간 새엄마를 인정함.

 

2.  촬영에서  웨딩현장에서 주례사 하는 중에 신부가 뒤를 돌아보는 경우는 아주 예외적 말 그대로 영화에서나 가능한건데, 혹 돌아봐야 한다면 투샷으로 신부 어머니와 신부를 잡을 수는 있겠죠.  또,  주례사 끝난 후 신부, 신랑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장면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3.  제작비와 로케 / 주말엔 불가능합니다. 돈이 많이 듭니다. 웨딩 장면은 필히 평일에 촬영해야 하고 졸업작품으로 찍기에는 예산오버.... 드레스 / 보조출연 / 부케 / 결혼식 재연... 등 

 

제작 촬영이 관심분야라 이 부분 위주로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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