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촬영 마쳤습니다.

soajteofhtksek
2004년 01월 04일 20시 06분 10초 3675 6
34회차 촬영은 근영양 길거리 방황하는 장면하고 래원씨 한강둔치에서 회상하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택시타고 가는 보은, 상민, 지수..

씬들이 다 짧은것들이어서 예상보다 일찍 끝났어요. 그리고 재미있었답니다.

레카차 타면 무지 춥다고 해서 단단히 맘 먹고 옷도 되게 많이 껴입고 갔는데..

으하하!!

전 히터 빵빵하게 나오는 앞에 탔답니다.

에이 아까워라.. 푸하하

근데 앞에 탔다고 해서 고충이 없었던건 아니었어요.

동시녹음 기사님이랑 저랑 현장 편집기사님.. 셋이서 다 쪼그리고 앉아 각자의 일을 하는데..

엉덩이 아푸고 다리 저리고..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재미있긴 했어요.

왠지.. 잼더라구요.

ㅋㅋ

글구 지수 역할의 김보경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된 배우가 되시길..^^

앞으로 군부대 촬영과 학교 촬영만 끝나면.. 그래도 큰건 끝나는 것 같아요.

벌써.. 끝을 향해 가고 있구나..

냠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mjfilm
2004.01.04 20:24
그래도 다행스러운것은 삐쭉마른 김완동 기사님. 한팔로 들어올릴 수 있는 우리 승규씨, 그리고 카리스마(!)있는 내가 탔으니 셋이서 무사히 탈수 있었다고 생각되오. ㅋㅋㅋ
bjyop
2004.01.07 02:51
헉.. 승규씰 한손으로 들어올릴 수 있다구요? 혹시 씨름 선수신가요? ㅋㅋ
승규씨, 영화 잘 마무리하고 나중에 한번 꼭 봐요.. 문섭씨도 추운날씨에 딱딱이 치느라 고생많으시구요 ^^
새해 복많이들 받으세요~~
lelae
2004.01.08 14:44
영화 어린신부 에서요...
문근영 누나가 결혼을 하면요...
학교를 가요??? 혹시 안가나요 ???
soajteofhtksek
글쓴이
2004.01.10 01:27
승엽오빠.. 잘 지내고 있죠?? 조만간 얼굴 봐야 하는데.. 글구 문섭오빠 이제 딱딱이 안 쳐요. ㅋㅋ
민재씨 카리스마?? 풋..
글구 근영양 결혼해도 학교는 간답니다. 영화상에서.
bjyop
2004.01.11 02:26
글쿤요 ^^ 그래도 딱딱이 치는게 젤루 재밌던대 ㅋㅋ
잘 마무리하고 봅시다.. 영화 대박나면.. 꼬옥 아는체 합시다..
물론 스텝들에게 떨어지는 건 없겠지만요 ^^;
잔금이나 꼬옥 받으세요...ㅋㅋ
money1135
2004.01.12 11:12
2월에 개봉하나요 아님 3월에 개봉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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