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열 하나. 크랭크 업.

etranger
2006년 09월 02일 17시 33분 06초 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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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렇게 뚝 크랭크업되어서야 글올리게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
원래 이런아이 아닌데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어쩔수 없었어요. 물론 이런 핑계 흑. 챙피해.

여하튼 영화가 크랭크업했습니다. 오늘의 보충촬영을 끝으로.

매번 영화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가..는 왜 항상 끝나고서야 알게 될까.

그리고 끊임없이 깨닫게 되는 것들.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고창 학원농장에서 크랭크업했습니다.

마지막 촬영까지도 복병은 숨어있었고 또 해결하면서 또 고맙고 감동받고 그랬습니다.

이제 후반이 남았는데 부디 좋은 영화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바램, 모든 스탶의 마음이 다 같겠죠?

그동안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만나서 즐거웠구요.

또 다시 좋은 제작일지로 다시 뵐 수 있길.

있을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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