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시에만 시나리오를 보여드리고 있는 등 미팅 자체에 심혈을 기울이고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면밀하고 깊이 서로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기에,
일반적인 상업영화 등의 현장기준의 페이 등 지극히 현실적 입장을 견지하시고 생각하신다면,
장시간의 미팅시간이 비효율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저희 팀은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절실한 입장이기도 하다보니, 그 실망감이 배가 되기 일쑤입니다.
감안하셔서 확실한 참여의지, 참여동기가 본인 스스로 있고,
감독 미팅 및 시나리오 검토 후에 열린 마음으로 검토가 가능하다 생각하시면 바로 지원해주세요.
더불어 이 어려운 여정을 함께 해주고 있는
저희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 인사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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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묵념을 보냅니다.
저희 또한 또 다른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비출 수 있는 영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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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의 소개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실까,
2021년 제작한 단편영화 <첫출근>의 트레일러를 첨부합니다.
단편영화 <첫출근> / 흑백 / 화면비 4:3 / 임세미, 김뢰하 / 15분
2020 TS 나린시네마 제작지원작
2021 Hollywood Independent Filmmaker Awards and Festival
- ‘Narrative Short : Drama’ section ‘Silver Award’
2021 NYCIFF 감독상, 여우주연상 (New York City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 World Premiere AWARD 베스트 드라마, 여우주연상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