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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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고 싶습니다.

engum
2009년 05월 27일 03시 11분 10초 4684 3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제 27살의 방송국 스텝으로 일을하고 있는 남아입니다.
연기자라는 꿈을 안고 방송관련일을 시작한지 1년이 훌쩍 넘어서 현제는 스텝으로 일을하고있네요.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연기자들의 연기를 보며 혼자서 독학을 하는중인지라 정식으로 연기를
배우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집안 사정도 그러하고 현제 수입이 없다면 안되는지라 직장을 그만두고 학원같은곳을 다녀볼래야
엄두조차 서질 않는군요.
일이 일인지라 시간도 뒤죽박죽이고 계획대로라면 휴일에 필커 연기자모집 게시판을 통하여
오디션 등등을 보고 싶지만 아직 이미지사진조차 찍지 못하였습니다.
하루하루가 갈 수록 예전의 열정은 점점 식어만 가는 듯 하고 난 언제쯤 연기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맴돌고 있을 뿐입니다.
주변에 걱정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왜 난 평등하지 못한 것일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지만 언젠가 제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 믿고 지금은 참고 기다려 보렵니다.
글의 두서가 없네요...죄송합니다. 그저 지금 제 자신이 초라하고 답답하여 한자 끄적여 보았으니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uar2003
2009.05.27 10:18
방송쪽에 일하면 그쪽에 인맥이나 끈은 있으실꺼 같은데요;;

그럼 드라마쪽으로 데뷔하기도 일반 배우들보다는 배로 쉬우실꺼 같은데;
kygd001
2009.05.28 19:13
연기를 하고 싶다는 열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 꿈은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라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연기쪽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010-4856-8533
Profile
rlcka
2009.06.04 14:20
저도 당신과같이 아무것도 배워본거 없이 무작정 배우가 돼고싶어 방송국을 전전하다...
스텝일에 FD에..매니져까지 했었습니다...하지만 주위만 맴돌뿐 ...몬가 헛도는거 같아서
용기내어 그쪽일을 접었지만 역시나 저도 답답합니다...힘내세요..같이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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