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규오픈 유튜브 채널 ‘흐지부지’ 입니다. :)
하고 싶은 걸 다하기 위해 모인 저희는 ‘흐르고 지나며 부상하는 우리의 지꺼지는 영상들’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고 있는 대학생 팀입니다.
이번 저희 팀에서 준비하고 있는 세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서붓'을 함께 만들어갈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서붓
발을 가볍게 얼른 살짝 내디디는 모양, 또는 그 소리.
우리의 이별은 ‘서’서히 다가와, 마치 ‘붓’으로 쓴 글씨처럼 남아있습니다.
소재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시야
로그라인
당신과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싱글 웃던 그 모습이 아직 난 생생합니다.
기획의도
온통 자신의 세상이 타인인 생명이 있다.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한정된 장소를 다니며. 줄곧 누군가를 늘 기다리는 그 작은 숨. 그 작은 숨은 물리적으로는 크게 다가오진 않지만, 그들의 숨이 멎었을 때. 우리의 숨은 넘어갈듯 슬퍼하고는 한다. 늘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주는 그 숨의 시야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더 나아가 그들이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반려인에 대한 생각을 담고자 한다.
등장인물
나비 ( 고양이 )
‘날 두고 매일 문을 나서는 네가 어떤 세상을 보는지 궁금해’
늘 다녀올게라고 말하고 떠나는 나랑을 덩그러니 앉아 바라보는 나비. 나비는 주인이 나가서 어떤 삶을 사는지 궁금하고, 그 삶 속에 함께하길 바란다.
나랑 ( 사람 )
‘미안해, 내가 집에 빨리 들어올게!’
나비를 두고 나가는 미안한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으로 집을 나선다
*나랑역을 모집합니다.
✔촬영 날짜
11월 5일 일요일 11시~17시 예정 (식사제공)
✔로케이션
노들역 근처 (자취방 & 공원)
✔시나리오 완료, 콘티 작업 중
✔대학생 팀이다보니, 쌍방 포트폴리오로 사용하실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지원 방법]
간단한 프로필을 담아 heuzibuzi.contact@gmail.com 으로 전달해주세요!
메일 제목 [ 흐지부지_서붓_역할이름_본인이름 ]
(연기 영상과 최신 사진은 선택사항입니다)
문의사항 또한 메일로 보내주세요. :)
경력이 없더라도, 영상 쪽을 희망하는 열정 가득한 배우님과 함께하길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heuzibuzi.contact@gmail.com
💌 @heuzibu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