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졸업작품
<내 제자>에서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1차 프로필 검토 후 개별 연락을 받으신 분에 한하여 2차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작품개요
제목 : 내제자
장르 : 드라마 (단편영화)
러닝타임 : 15분
기획의도
“나는 온전히 나로 살아갈 수 있을까?”
세월이 지나면서 생겨가는 직책들, 그에 따라오는 호칭.
우리의 부모님들은 처음부터 부모였을까?
우리의 선생님들은 처음부터 선생이었을까?
여기, 바둑기사로서의 삶과 스승으로서의 삶 사이에 서있는 남자가 있다.
자신을 뛰어넘는 제자를 보며,
바둑기사로서의 그와 스승의로서의 그는 어떤 행동을 할까?
이 두 사람을 통해 우리는 삶의 딜레마를 잠시나마 겪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되짚어보고 두 사람이 겪은 시련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시놉시스
스승, 제자, 그리고 바둑.
분야를 막론하고 보통 제자가 정상에 오르면 스승은 달이 지듯 점점 그 빛을 잃어가다 스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여기, 최고 전성기 시절 제자를 들인 남자가 있다.
바둑으로 세계를 재패하던 남자, 찬우는 전성기에 자신의 뒤를 이을 제자, 도빈을 집에 들인다. 내제자를 들인 지 5년, 둘은 최고위전에서 마주치게 된다.
청출어람의 순간.
제자가 스승을 뛰어넘는 것을 청출어람이라고 한다.
찬우는 도빈이 자신을 꺾어 타이틀을 거머쥐었을 때,
스승으로서 축하를 해줘야 했었을까?
바둑기사로서 패배는 여전히 쓰고 아렸을까?
바둑기사와 스승이라는 두 욕망 사이에서의 그는, 마지막에 어떤 선택을 했을까.
등장인물 소개
배 도빈(9. 남)
이창호9단을 모티브로 한 인물로 4단 시절 자신의 스승인 찬우의 타이틀을 빼앗는다.
스승과는 다르게 굵고 묵직한 바둑 스타일로, 바둑 특성상 나이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래 자라 묵묵한 성격이다.
그렇지만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손을 씻는 모습에서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140-150cm, 45kg의 보통체격.
선천적 천재인 찬우와는 달리 후천적 천재라고 불리우는 도빈은,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촬영장소 및 촬영일자
경기도 안성시, 6월 19-21일 총 3회차
오디션 일정 및 장소
6월 10일 수요일 오후 4시 (장소 협의)
지원방법
프로필 및 연기 영상, 포트폴리오 등을 tpwlalswl@naver.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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