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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식 : [이별지침서/'재희'역/이름/나이]

제목: 이별 지침서 (HOW TO LEAVE) (가제)

주제 의식:        

시작만큼 중요한 끝. 그리고 그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기획 의도:        

어려운 현실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야 할 때, 이별을 대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시작만큼 끝이 중요함을, 또한 그 끝은 새로운 시작과 이어짐을 보여줌으로써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희는 첫 데뷔 장편 독립영화를 준비하던 중, 촬영을 해보지도 못하고 영화 제작이 엎어지게 된다.

열심히 준비하던 영화가 엎어진 이유는 투자자인 선배가 재희의 시나리오가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투자를 중단했기 때문. 자신의 한계를 맞닥뜨린 재희는 슬퍼할 시간도 없다. 선배에게 빌린 사전제작비를 메꾸기 위해 당장 방을 빼고, 서울을 떠나 고향인 통영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학생 때부터 항상 꿈을 향해 달려왔지만, 재능이 없다고 판단한 재희는 영화감독의 꿈을 접으려 하고… 4년 동안 살아온 집, 추억 그리고 꿈과 이별하며 ‘이별 지침서’를 적는다.

과연, 재희는 이별 지침서에 따라 잘 이별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구재희(27/남)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감독 지망생. 첫 데뷔 작품 제작을 진행하던 중, 영화 촬영이 엎어지게 된다.

                          사전 제작비를 메꾸느라 당장 집을 빼야 하는 재희는 꿈을 접고 서울을 떠나 고향인 통영으로

                          돌아가게 된다.

백소이(25/여)        재희의 전 여자친구. 영화에 열정이 넘치는 재희에게 반해 3년동안 만났으나, 결국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유림은 여전히 재희의 꿈을 응원한다.

한동수(27/남)        재희의 영화과 동기. 영화과를 나왔지만, 현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 재희의 집에 초대된다.

박승빈(27/남)        재희의 영화과 동기. 현재는 영화계를 떠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카페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동수와 함께 재희의 집에 초대된다.

역할:

등장인물 중 주연배우 '재희'역을 맡아 주실 남자 배우님을 모십니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외관이시며 예술가 분위기가 풍기시면 더욱 좋습니다.

11월 1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장시간 촬영이 될 예정입니다. 

역동적인 장면은 많지 않기에 감정연기가 능통하신 배우님들께서 많이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소:

상수역 근처의 가정집에서 촬영됩니다.

궁금하신 점은 010-3685-8836 으로 언제든 문자 보내주세요.

배우님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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