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학교를 다니는 4학년 졸업작품을 찍으려고 합니다. 조연인 아버지 역할을 구합니다.

역할 자체가 부랑자여서 몸이 아픈 연기입니다. 그래서 살이 마른 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는 촬영기간이 이틀입니다. 정말 짧은 신이라서 조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하에게

간단한 줄거리

삶이 고단한 은하와, 고단한 삶 때문에 자살 시도를 한 언니 은주, 자매는 아픔의 진앙을 찾아가며 과거와 마주하게 되고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주제

우리에게 희망이라는 건, 일어날 지 안 일어날지 모르는 무언가가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캐릭터는, 은하와 은주에게는 아버지이지만 은하가 17살때 떠나버리는 아버지의 역할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버지는 부랑자가 되어있고 보호소에 있게 됩니다. 아버지로 인해 은하와 은주는 고단한 삶을 살게 됩니다. 아버지는 이기주의라고도 할 수도 있고 자기 삶이 더 중요하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나간 아버지는 자식에게 연락조차 하지 못하고 자기 삶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아버지입니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입니다.

시나리오가 궁금하신분은 메일로 보내시면 보내주겠습니다. ^^

촬영은 부산에서 촬영됩니다. 열정만 있으시다면  같이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