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고쓰 프로덕션]입니다!
[ 알레프 - 지친 마음 MV ]에 출연해주실 여배우님 한 분과 남배우님 한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 작품은 드라마타이즈 형태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시놉시스>
위태롭고 부서질 것 같은 각자가 서로에게는 어느 것보다 단단한 기댈 곳이 되어 줄,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화가 ‘윤재’와 불완전한 한 인간 ‘수연’ 의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
<캐릭터 소개>
윤재 (26)-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화가. 언젠가부터 그림을 그리기가 힘들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견디기가 힘들어졌다. 붓을 들지만, 흰 캔버스를 더럽히기만 하는 것 같아 도저히 손을 댈 수 가 없어졌다. 점점 밖을 나가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그런 자신이 또 한 번 밉다. 그렇게 점점 우울이라는 어둠으로 빠져들어간다. 그에게 유일한 빛은 자신의 연인인 수연. 그녀가 있기에 웃고, 자고, 먹고, 숨을 쉰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꿈을 꾼다. 평범해진 자신을, 갈망한다. 살아가다 보면 평범해질 수 있겠지, 그저 그렇게 오늘을 살아낸다.
- 너드하고 안경이나 체크남방이 잘 어울리는 이미지. 화려하기보다는 수수한 외적 이미지. 우는 씬이 많아 감정 연기가 중요하고, 울면서 웃거나 하는 복잡한 감정 연기가 포인트.
수연(26) - 윤재의 연인. 우울증에 걸린 윤재가 견딜 수 있도록 기꺼이 그의 기둥이 되어준다. 수연도 우울증을 앓는 건 아니지만, 삶에 치이고 사회에 치여 그녀도 위태롭긴 마찬가지이다. 중반이 되도록 변변찮은 직장도 없고, 거지같은 알바 자리라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하루살이 같은 삶을 던져버리고 싶을 때가 하루에도 몇 십 번. 하지만 사랑하는 윤재를 위해 오늘도 버텨낸다. 그는 알까? 아무리 초라하게 느껴지는 자신이라도 수연에게는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단단한 벽같은 존재라는 것을. 함께 행복해질 그 날을 위해 수연은 그저 그렇게 오늘을 살아낸다.
- 수수한 이미지. 머리 길이는 상관 없으나 앞머리 없는 것을 선호. 분노가 쉽게 조절이 안되지만 꾹 참아내는 복잡한 감정선이 포인트.
<촬영 일정>
(촬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촬영 장소>
동아방송대 근처 원룸 / 안성 시내 일대
<출연료>
-회차당 5~7 만원 (촬영 시간에 따라 변동 가능)
<오디션>
-5월 23일에 마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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