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서대학교 졸업작품 <잊지 말아요>에서 30대 초반 여자, 10대 중학생, 60대 초반 역할을 모집합니다.

 
● 로그라인: 30대 때의 기억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

● 기획의도
사람마다 사랑을 전달하는 방식은 다르다그러나 간혹 사랑을 사랑이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부모자식 간에도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모성애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을 일컫는 말이다전달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랑을 몰라주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닌 가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생겨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잊지 말아요>라는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 시놉시스 
치매걸린 60대 조경은 자신이 치매란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30대의 기억을 살아간다. 그런 그녀에게 사랑하는 딸 윤슬이 있지만 매일 윤슬을 잊어버린다. 그럼에도 매번 친구처럼 조경에게 다가오는 윤슬. 과거 조경에게 받은 상처가 아직까지 남아있지만 자신의 엄마이기에, 강단있는 마음으로 조경의 옆을 묵묵히 지켜준다. 

과거 일찍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윤슬을 키운 조경. 윤슬에게 최선을 다 하고자 열심히 일하지만 윤슬은 그런 조경의 진심을 알지 못한다.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는 조경이 윤슬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넉넉한 용돈뿐이다. 윤슬은 그런 조경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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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대상

■ 지윤슬 (극 중 30세 / 3회차 촬영) 

어릴 적 엄마인 조경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슬픔이 아직까지도 섭섭함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자신의 엄마이기에 매번 돌봐주려 노력한다. 조경이 매번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때마다 울분이 터지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아 체념하며 매일 조경에게 친구로 다가간다. 돌발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강단이 있지만 조경에게 만큼은 강단있게 행동하지 못하는 여린 속마음을 가지고 있다. 

■ 어린 윤슬 (극 중 10대 중학생 / 1회차 촬영 예정)
평범한 어머니의 사랑을 바랐다. 다른 친구들처럼 학교끝나고 집에 오면 엄마가 반겨주는 집을 바랐지만 그렇지 못했다. 엄마 조경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공감하지 못해, 조경에게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껴 상처로 남는다. 윤슬이 조경에게 바라는 것은 조경과의 시간이다.

■ 강조경 (극 중 60대 초 중반 / 1회차 촬영)
치매걸린 윤슬의 엄마, 30대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간다. 자신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수첩을 항상 들고다니며 사소한 것 하나라도 적으려고 노력한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 노사연의 바램이라는 노래를 좋아하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윤슬에게 모성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엔 윤슬을 탐탁치 않게 바라보았으나 자신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윤슬의 모습과 자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아무 말없이 도와주는 윤슬을 보며 살며시 마음의 문을 연다.

 
<제출방법> 

■ 제출 서류 : 프로필 사진 / 포트폴리오 영상(필수)

(유튜브 링크 첨부 권장 /  안되시면 영상 파일도 상관없습니다  / 역할과 비슷한 캐릭터 영상이 있으면 참고가 잘 될 것 같습니다!)

■ 제출 방법 : 이메일 제출 jjuno9609@naver.com 

■ 메일 제목 : [잊지 말아요 / 본인 성함 / 지원 역]에 맞춰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양식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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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영상은 필수이니 꼭 첨부해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사항 역시 댓글이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감은 6월 29일이고 7월 1일 이후 연락드리겠습니다.

7월 3일(토) 오전 11시~1시 사이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변경 될 수 있음)에서 미팅 예정입니다.

7월 17~18일 사이로 주연 배우들과 대본리딩 예정입니다. 8월에 한번 더 예정입니다. (장소 미정)

촬영 장소는 서산에서 촬영 예정 입니다

이 점 참고해서 지원 해주시길 바랍니다.

회차당 10만원(교통비 별도)미팅 때 협의 할 예정입니다.

 
함께 즐거운 촬영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