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로케이션이라 되도록이면 부산에 거주하시거나 부산에 거주지가 있으신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학생 영화라 제작비 여건이 넉넉하지 않아 타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배우님이라면 교통비 지원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방 안에 갇혀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는 태영, 태영은 외부 사람들을 모두 적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두려워한다. 태영은 그들로 부터 자신을 지키는 무기로 비비탄 총을 선택한다. 사람들의 소리만 들리면 반지하 창문으로 비비탄을 난사하며 두려움을 잠시 잠재웠다. 그러던 어느 날, 비비탄 총의 스코프를 가리는 무언가가 태영의 집 창문 앞에 나타났다. 바로 똥이었다. 태영은 냄새나는 똥을 치우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집 안에서는 해결할 수가 없었다. 이에 마음을 다 잡고 밖으로 나가게 되는 태영. 밖에서 태영은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주원과 대면한다. 처음엔 주원의 관심이 무서워 도망다닌 태영이었지만, 자신과 같이 가방에서 총을 꺼내는 주원을 보고 약간은 의아해한다. 그러나 주원에게서 그 만의 또 다른 총의 의미를 알고 나서 태영은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바뀐다.

인물 소개

서주원(30대 초반 남성): 항상 밝고 잘 웃으며 호기심이 많고 사람들을 만남에 있어 거리낌이 없다.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알고 어른들로 하여금 이쁨받는 사람이다.

그러나 아나운서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이자 면접에서 여러번 떨어져 좌절의 아픔을 겪고 있다. 내면에는 항상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나 그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출하지 못하고 혼자 두려움을 안고 사는 인물이다. 

촬영 일자는 11월 10일부터 12일,  3회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모든 로케이션이 부산인 관계로 부산 지역 거주자나 부산에 거처가 있으신 분을 우대합니다.

가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찬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이런 날씨에 촬영 때문에 고생하실 배우님들께 충분한 출연료를 보장 드리고 싶으나 학생들로 구성된 제작팀이고 감독 개인의 사비로 충당하다 보니 출연료가 넉넉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런 힘든 시기에 열정과 웃음으로  좋은 작품 함께 하실 좋은 인연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방법

 메일(jjsh5260@naver.com)로 해주시고  지원 시 개인 프로필, 연기 영상 등과 함께 거주지나 부산 거처 여부도 함께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스팅 되신 분께는 모집 마감일 이후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