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제작학과 워크숍 <현장실습>에서 조연 할머니, 할어버지 배우님들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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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달동네 현장실습을 온 사회복지학과생 성민. 그는 타인에게 무신경해 보이는 사회복지사 은영에게 반감이 생기지만, 함께 방문복지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미숙함을 깨닫게 된다.

기획의도

비록 선의라 할지라도, 무조건적인 동정심은 능사가 아니다. 보다 성숙한 이타심의 시작은 타인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확신을 거두고, 타인과 스스로를 같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것부터가 아닐까.

모집배역

- 수민이네 할아버지(남, 70대) : 달동네에서 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치매로 인해 과거와 현재의 기억들이 혼재한다. 말수가 적으며 무뚝뚝한 성격이다. 

- 슈퍼 할머니(여, 60대) : 동네에 있는 작은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동네 돌아가는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은영과 잘 아는 사이다. 허허실실하지만 속이 깊으며, 주변인들과 사람 자체에 대한 인간애를 간직한 인물이다.

출연료

15만원 (촬영에 들어가기 전 사전 미팅 및 리허설을 1~2번 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원방법

jinu25270322@gmail.com

메일제목 : [이름_나이_지원배역]

※ 포함내용 : 프로필, 연기영상, 연락처

※ 모든 문의 사항은 이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