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블루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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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형' 농구천재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재능형' 농구천재 세터민을 침몰시키는데, 그는 다름아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유일한 친구다.
기획의도
난생 처음 의지한 사람을 열등감으로 인해 미워하게 된다면 그들은 스스로를 얼마나 증오할 수 있을까? 극중 인물들 같이 꿈꾸며 살아가지만 외로움, 그리움, 분함 그리고 좌절을 동시에 느끼며 자신을 괴롭히는 이들에게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캐릭터 소개
인호
한국최고의 유망주였던 남자. 부유한 환경속에서 성장했지만 가족에게 큰 애정이 없고 외로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유일하게 ‘함께있음’을 느끼게 해주며 위로가 되어준 춘혁이 어느새 자신을 따라잡으니 열등감을 느낀다. 가장 사랑하는 이에게 증오를 느끼는 스스로가 밉기도 하고 찌질해보이지만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멈출 수 없다. 결국 순간의 실수로 춘혁을 좌절시키고 그로인한 죄책감에 시달린다.
춘혁
재능있는 자가 죽을만큼의 노력까지 하는 케이스. 복잡한 한국사회의 관계들 속에서 탈북하며 살아남은 정신력을 바탕으로 ‘살아남기 위해’ 농구를 한다. 재즈에 대한 규제가 있는 북한에서 친할아버지가 섹소폰 연주자이기에 온가족이 아오지 탄광에서 살았다. 북한에서는 자본주의의 개, 남한에서는 탈북민. 어디든 속하지 못하며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춘혁을 늘 외롭게 만든다. 하지만 본인을 인간 그대로 좋아하고 또 질투하는 인호의 순수함에 마음을 활짝 열게된다.
<출연료>
회차당 10만원대 선에서 생각중이지만 당연히 추후협의 가능합니다.
학생 신분이라 출연료를 넉넉히 드리지 못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디션 절차>
suny040218@naver.com 으로 포트폴리오 제출 후, 1차 합격자를 선정 할 예정입니다. <n 하나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내실 때는 연기영상 링크로 필수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연락처도 꼭 주세요!)
1차 합격자로 선정된 분들께는 따로 연락을 드려 최종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촬영 장소는 분당입니다
거리가 머셔도 촬영에 지장이 없으신 분들은 상관없습니다!
촬영일은 1월13일~18일 6회차 촬영입니다
*꼭 촬영일자 읽어보시고 가능하신 분만 연락주세요!*
아무래도 농구 선수반 이야기다 보니 이미지상 키가 크시고, 농구를 잘하시는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리겠지만 춘혁의 배역은 장발에서 삭발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머리를 자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작업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라며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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