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연출지망생들이 모여 만든 영화제작모임<씨네한수>입니다.
저희 <씨네한수>는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예비감독특강'을 수강했던 수강생들 중 일부가 모여 자발적으로 만든 [연출공동체]입니다.
필름영화 연출경험이 있는 분부터 영상과 재학중인 학생, 독립영화워크숍 수강생, 한겨레 영화제작학교 졸업생등의 '영화연출'을 지망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스터디를 하며 서로서로 영화연출을 돕고 있습니다.
[나영]은 씨네한수에서 첫번째로 제작하는 초단편 영화이며, 현재 4k카메라 NX1으로 촬영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삼성에서 진행하는 nx1대여 프로젝트에 직접 시놉시스를 제출해서 카메라 지원을 받기로 하였으며, 기회가 온 만큼 여건이 안되지만 좋은 배우분들과 작품을 하고싶은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적은 페이이지만, 최대한 배우분들께 좋은 커리어를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나영]은 친근한 사람이 불확실한 존재가 될 때의 공포를 표현한 작품으로 옥상에서 여고생 2명이 극을 이끌어 나갑니다. 나영과 미희의 간단한 이미지는 (나영: 눈이 큰 소녀 / 미희: 밝게 손 흔드는 긴 생머리의 소녀) 이며, 로케이션은 학교 옥상 혹은 낡은 상가 옥상입니다.
#지원방법^^#
-메일로 배우분들의 프로필을 보내신 뒤, 문자 연락 바랍니다^^
-3월3일까지 메일로 서류모집을 받은 후, 1차적으로 배우분들에게 개별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별연락을 받으신 배우분들은 3월4일 최종 오디션을 보러 오시면 됩니다!ㅎㅎ
-배우 캐스팅 완료는 3월5일이며, 캐스팅이 확정되는대로 시나리오와 함께 연락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월6일에서 3월21일(본 촬영일) 사이에 약 2회정도 배우님들과 헤드팀과의 사전미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3/9 , 3/16 가안)
연출의도상 미희는 얼굴이 아닌 목소리와 행동으로 연기해야 할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충분히 인지하시고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스태프가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로 좋은 인연 맺으실 훌륭한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