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교육tv방송국입니다.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영상제의 졸업영상으로 단편영화를 기획 중입니다.

장르는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의 중간으로 20대 초반에 연애를 시작해 20대 중반이 된 남녀가 겪는 현실적인 연애를 그려보고자 합니다. 

현실 연애를 다룬 단편 영화에 출연할 남녀 배우 두 분을 모십니다 :) 

1) 시놉시스

“우리 헤어지자”

여주는 별다른 설명 없이 남주에게 이별을 고한다. 여주의 이별 통보에 힘들어 하던 남주는 우연히 들린 술집에서 시간 여행의 기회를 얻는다. 시간 여행을 통해 남주는 여주와의 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 남주는 여주와 헤어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여겨지는 3번의 사건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사건을 해결한다. 관계가 바뀌었다고 생각한 남주는 만족스럽게 잠이 든다. 다음날 남주의 핸드폰의 여주의 문자가 와있다.

“오늘 3시 카페 OO, 알지?”

남주는 여주의 문자에 관계가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기뻐한다. 그러나 카페 OO에서 여주는 다시 남주에게 헤어지자고 말한다. 남주는 여주에게 이유를 묻고 여주는 이전과 달리 헤어짐의 이유를 하나씩 설명하는데,,,  

2) 캐릭터 설명

[여자 주인공]

남자와 달리 계획적이고 현실적인 스타일이다. 또한 생각이 많아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기 보다는 속에 담아 놓는다. 자신과 다른 남자의 낙천적이고 단순한 모습에 끌려 2년간 연애를 이어왔지만 요즘은 그 모습 때문에 연애를 이어갈지 고민이 된다. 누구에게나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남자 앞에 서는 애교쟁이가 된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남자에게 짜증을 내고는 한다.

유사 캐릭터 : 정소민-윤지호(이번생은 처음이라)/ 김민희-(연애의 온도)/ 서현진-오해영 (또오해영)

+ 장희령 (예뻤어 뮤비)

[남자 주인공]

유머러스하고 칭찬을 잘하며 낙천적인 성격을 지녔다. 낙천적인 성격 때문인지 시간 약속에 늦거나 작은 실수를 하는 것에 너그럽다. 여자와 만난 지 2년이 됐으며 2년간 여자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아무 날도 아닌 날에 선물을 쥐어주고 했지만 그리 센스가 있는 편은 아니다. 조금은 단순하고 바보 같은 면이 있지만 귀여운 매력을 가진 대형견같은 남자.

유사 캐릭터 : 이민기-남세희 (이번생은 처음이라)/ 김영광(너의 결혼식)/ 이제훈(건축학개론)

+ 최우식 (예뻤어 뮤비)

대학생 단편영화 작업은 배우와 연출이 '함께' 영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연출은 졸업 영상인 만큼 이번 영상에 정말 많은 노력을 투자하고자 합니다. 이런 과정에 함께 해주실 열정있고 실력있는 배우님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위에 제시된 메일로 지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마감은 20일 저녁 6시까지 입니다. 

영상 및 프로필을 통해 1차 선발을 거쳐 21일 목요일 오후에 최종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면접 시간과 장소는 20일 자정 전까지 문자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