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의여자대학교 영상제작과입니다 :)
저희와 함께 단편 영화 <프리지아>를 만들어가실 주연 배우 3분을 모집합니다.

- 러닝타임 : 25Min

- 작품 규격 : 1920*1080 HD

- 시놉시스

바이올린 입시를 준비하는 열아홉 준우. 준우는 입양 가족으로 출생 이후 바로 선영에게 입양되었다.

1등 포상이 해외 유학인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던 준우.

그러한 준우에게 클래식 공연 기획사의 대표이사인 진희가 후원을 자청하며 접근한다.

준우는 진희가 자신의 생모일 것이라는 건 꿈에도 모른 채 연습을 이어가는데...

준우를 다시 자신의 아이로 만드려는 진희와 준우를 지켜내려는 선영,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계속해서 갈등하며 점차 자신의 욕망을 키워나가는 준우.

세 사람의 갈등을 점차 격화되고, 준우는 콩쿠르 무대에 오른다.

- 기획의도

10대의 마지막, 20대의 시작을 준비하는 열아홉.

불안한 열아홉이라는 나이와 입양 가정이라는 배경, 어느 순간 찾아온 생모라는 키워드를 통해

변모하는 욕망의 추구를 표현하고 싶었다.

꿈을 좇기 위해 두 어머니 사이에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하는 준우,

마음으로 낳은 아이 준우를 위해 헌신적이게 살아왔지만 생모의 등장으로 혼란을 겪는 선영,

자신이 낳았던 아이를 다시 데려오고자 하는 열망 하나로 살아가는 진희 세 인물을 통하여

인간의 욕망과 불안한 청춘의 성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자 한다.

- 등장인물

▷ 한준우 (19, 남) : 바이올린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단정하고 깔끔한 용모. 입양 가정.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선영에 대한 애착이 있는 편.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진희의 등장과 선영의 임신으로 인해 욕망과 성격이 변화하는 인물.

▷ 서진희 (37, 여) : 클래식 공연 기획사 대표이사. 준우의 생모.

                         날카로운 인상과 우아한 분위기.

                         18살에 준우를 임신했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입양을 보낸다.

                         계속해서 준우를 찾아왔고, 준우를 자신의 아이로 만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

▷ 최선영 (44, 여) : 준우의 양모. 수수하고 따듯한 느낌.

                         난임으로 인해 준우를 입양했고,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다. 이후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 참고 사항

  모집 기간 : 2019.06.30(일) - 2019.07.14(일)
  오디션 : 2019.07.17(수) - 2019.07.19(금) 중 하루

  합격 문자 : 2019.07.22(월)
  대본 리딩 : 2019.07.25(목) @4호선 명동역 주변

- 촬영 일정

2019.08.06(화) - 2019.08.09(금) : 집 촬영

2019.08.12(월) : 카페, 연습실 촬영

2019.08.14(수) : 사무실, 회의실 촬영

2019.08.16(금) : 경연장, 백스테이지 촬영

(장소)

- 집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 카페, 연습실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예정)

- 사무실, 회의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 경연장, 백스테이지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지원 방법

지원하시는 배역명을 정확히 적어 프로필, 연기 영상과 함께 wnsnfreesia@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시나리오는 오디션을 보기 전 개인적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외 궁금하신 사항들은 010-9409-3219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