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진전이 없는 진로 고민에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목표가 있는 친구들을 향한 열등감이 심해지는 고등학교 3학년의 서연. 사회복지사이자 마을기업의 이사인 서연의 엄마는 바쁜 일상 때문에 평소 서연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한다. 어느 날, 조별 수행평가로 자존감이 바닥을 기다 못해 지하로 파고 들어가던 서연은 늦은 밤, 이제 막 귀가한 엄마와 마주하게 되고, 진로에 대한 엄마의 조언에 무언가를 크게 다짐한다. 엄마와의 대화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서연은 여행을 떠난다.

장르 : 드라마, 성장물

캐릭터 설명 : 19살, 고등학교 3학년 여고생

 어렸을 때부터 많이 가보지도 못한 여행에 대한 낭만이 크고 항상 여행을 가고 싶어하던 아이다. 학교, 친구, 선생님, 가정환경 등 자신 주변의 모든 것들이 여행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 말하는 거 같은 느낌에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고3인 지금도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못한다. 본래 사교성이 좋고, 밝은 성격이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인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엄마 때문인지 어느샌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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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단편영화 '엄마'(가제)의 연출 이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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