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3학년 작품 <초상> 연출 조휘승입니다.
해당 영화는 유품정리업체 직원 창수(30) 가 세상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전체적인 룩은 모노톤의 드라마 형식이며,
자극적인 내용보단 잔잔한 울림이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는 주인공 직원 창수를 보듬어주는 유품정리업체 사장 수남(55) 역의 배우를 모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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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고독사’ 또는 ‘고립사’, 죽음은 관계의 단절이다.
‘개인주의적 사회’ 또는 ‘무연사회’, 만연하는 물질만능주의.
각박한 사회에 앞서 개인을 돌아보고 싶었다.
# 로그라인
유품정리업체 직원 창수, 유품을 유족에게 전달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 장르
드라마
# 러닝 타임
20~25분 예상
# 촬영 일자
11월 29, 30일 ~ 12월 1, 2일 총 4일중 3회차 예상
캐스팅 모집하는 해당 배우는 2회차(토,일) 예정
# 모집 역할
<수남> 50대 / 주조연급 (총 분량 30%)
* 배우이미지
- 풍채가 크지 않은 것이 좋음.
- 젊었을 적 고생을 하여 연륜이 있는 듯한 지긋한 이미지.
- 실제 나이 55세 이상이면 좋겠으나 위의 내용과 맞다면 상관없음.
* 캐릭터
- 과거 장례지도사였으나 유품정리업체 창업으로 전환.
- 주인공인 직원 창수(30) 를 옆에서 보듬어주는 유사 아버지 역.
* 극 중 대사
수남
창고에 자리 없다.
정리할 때 됐는데 지난 건 태워야지.
수남
이놈아, 죽으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내가 죽어도 돈 받고 치워주겠다?
수남
옛날엔 올라가서 쓰라고 같이 태우고 그랬다.
가까운 사람한테나 의미 있지, 안 가져가서 문제지만.
수남
살 사람은 살아야지, 근데 누군가는 기억이라도 해줘야 낫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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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나리오는 완고로 촬영을 위한 약간의 수정(최종고)이 남았으며,
해당 배우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 진행 중입니다.
메일(a1995z@naver.com) 로 <프로필>과 꼭 <연기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마감일보다 급하게 모집하고 있기에 메인팀 검토 후(2일 이내) 연락드리겠습니다.
일정 조율, 출연료 협의 등 자세한 사항은 연락(010-7340-7750)을 통해 진행하겠습니다.
총 예산이 많지 않아 고액의 출연료는 맞춰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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