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대학교 워크샵 2 단편영화 <불타는 브로콜리의 알낳기> 연출 전예진입니다. 저희 영화에서 주인공 '지남' 역의 20대 남성 대학생 역할의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지남과 두리, 치미는 아지트에서 ufo를 마주치고, 그들에게 생체실험을 당한다. 그 이후 지남은 주변사람들의 목소리로 환청을 듣는다. (외계인의 텔레파시) 그렇지만 세사람은 외계인에게 당했다는 두려움때문에 그날 일을 절대 입밖으로 꺼내지도 못하고 아지트로 돌아가지도 못한다.  자꾸 환청 때문에 위기에 빠지는 지남은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친구들에게 그날 일을 말하는데, 두리와 치미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지남의  완강한 믿음도 결국 점점 희미해져가고, 어느새 지남도 그날 일을 잊고만다.

기획의도: 우리는 믿는대로 기억하고 믿는 대로 생각한다.

인물소개

이지남 (22)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이다. 두리, 치미와는 동기로, 셋은 항상 붙어다니는 단짝이다. 인상좋은 얼굴을 하고있지만 엉뚱한 세계에 정신이 빠져있다. 평소 말을 꾸며내는 것을 좋아하며, 각종 여러 소문들을 잘 믿는다. 본인이 본것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제작비가 부족하여 페이는 비록 적지만 함께 좋은 경험 쌓아 보고싶습니다! :)

회차당 페이는 5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캐스팅 후 협의를 통해 수정될 수 있습니다.

지원해주실 분은 sy000506@naver.com (조연출 박세연) 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세요.

*지원 메일 확인 후  미팅을 할 배우님들께는 24일, 25일 주말내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