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강도의 “작전명 SUICIDE”, 멍청한 강도의 “작전명 SO SAD” ! 세상에서 제일 엉성한 그들의 강도질이 시작된다>
<시놉시스>
건장한 똑똑이와 정신 지체를 앓고 있는 멍청이에게 감당 못 할 빚만 남기고 죽은 형제의 부
모님. 사채에 시달리는 탓에 파산을 결심하지만, 돈이 없어서 파산을 하려면 파산 신청 금액
200만원이 필요하다는 은행. 당장 돈이 없어 막막하던 중, 은행에서 나와 현금 다발을 세며
한 남자가 형제를 지나간다. 충동적으로 그의 집을 털 것을 결심한 똑똑이는 멍청이에게 ‘무
슨 일이 있어도 200만원을 들고 은행으로 와야 한다.’고 주입한다. 신나서 작전명을 묻는 멍
청이에게 눈에 보이는대로 ‘작전명 SUICIDE'라고 둘러대는 똑똑이와 ’작전명 SO SAD'로 잘
못 알아들은 멍청이. 그들의 세상에서 제일 어이 없는 강도질이 시작된다.
-기획 의도-
이 시나리오에서, 보다 원초적인 인간의 욕망을 투영하길 바랐다. 연출자 본인은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을 ‘탐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작품의 주제와 직결하고자 했고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찾다보니 강도라는 컨셉이 나왔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와 자본이 필요함을 말하고 싶었고, 가난한 사람들끼리 싸우는 모습을 통해 자본주의의
수준 차이를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자본 주의를 위해서 돌아가는 듯한 현 시대와, 과
한 탐욕이 초래하는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풀어냈다.
-캐릭터 설명-
어머니 (6~70대) 조연
160cm대의 신장.
보통 영화 내에서 표현되는 가게 주인 아주머니처럼 기가 센 얼굴이 아닌 푸근하고 애잔한 얼굴.
극적인 연기에서는 얼굴에서 표현력이 과해도 된다.
-인물 레퍼런스 : 배우 김혜자
감독 소개
송윤규(21세, 남)
필모그래피
2020 내추럴 - '코닥 어패럴 단편영화제 본선 경쟁작' 선정
2020 내추럴 - 연출
2020 숨구멍 - 연출부
2019 할로윈 자살 소동 - 조연출 ‘인도 국제 시바지 영화제 공식 초청작’
#공지사항
촬영지 : 세종특별자치시 외곽 지역 또는 공주시, 천안시
시나리오 특성상 모든 촬영은 지방에서 진행 될 것 같습니다!
페이
교통비 포함 15만원 1회차
#지원방법
지원자의 프로필과 자유연기 영상을 첨부하여 socide01@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지원양식
메일 제목 : 엄마 역_지원자성명
파일 제목 : 엄마 역_지원자성명_프로필 / 희망배역_지원자성명_연기영상
지원마감일은 11월 1일 까지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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