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4학년 졸업영화 <명희(가제)> 조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50대 중후반 남성 1명
로그라인 : 독립한 아들, 울산에서 일을 하는 남편과 떨어져 혼자 사는 명희는 이웃집 아이 다은을 만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장르 : 성장, 드라마
기획의도 : 사회가 부여해 왔던 성 역할을 평생 해 왔지만, 결국 상실된 정체성 만을 댓가로 받는 사람들이 있다. 빈 둥지 증후군을 겪는 중년 여성들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그들의 노동과 자아는 어디로 갔을까? 그들의 반복 되는 일상은 집이라는 갇힌 공간 속에서 돌아가는 쳇바퀴 운동과도 같았지만, 이제 그 공간을 박차고 나오면 더 넓은 세상이 있음을 명희가, 또 ‘명희들’이 깨닫길 원한다. 가족들을 떠나 보내고 둥지에 홀로 남은 새에게는 이제 자유로이 훨훨 날아갈 날들이 남아있다.
영호(50대 중후반, 남) : 명희의 남편. 울산의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명희와 떨어져 기숙사에 산다. 가부장적, 구시대적인 편이며 가족들에게 조금 무뚝뚝한 편. 하지만 나름대로 가장으로써의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 일을 쉬는 날엔 주로 울산의 동료들과 음주가무를 즐긴다.
시놉시스 : 독립한 아들, 울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남편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명희(56)는 친구 인실에게 글쓰기 수업을 함께 듣기를 권유 받지만 무언 갈 새롭게 배운다는 것에 자신이 없어 머뭇거린다. 어느 날, 명희는 동네 불량아들을 피해 자신의 집 마당으로 숨은 다은(8)을 만나고, 잔잔했던 삶에 균열을 느끼며 정체성을 찾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촬영 일정 : 8/31-9/2 중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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