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3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배우의 외모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aytm2000
2009년 05월 13일 23시 42분 40초 4745 4
저밑에 외모 얘기가 나왔으니 드는 생각인데...

내가 지금 연기력을 기르는 것보다 성형을 해서

외모를 좀더 좋게 만드는게 좀더 배우로 빨리 성공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끔식 하곤 합니다.


연기력보다 외모를 더 신경쓰는 배우.... 얼핏생각하면 한심해보일수도

있지만, 외모가 안된다고 대놓고 감독들한테 욕먹는 배우들도 많다던데...

성형이나 하고 오라며 대놓고 면박주는 감독들 많다고...


다들 배우는 외모보다는 연기력이 좋아야 한다 어쩌구 하면서도

막상 못생긴 배우 나오면, 저 얼굴로 무슨 배우 하냐며 욕하는 경우 많잖아요.


역시 연기력 기르는것보다는 외모를 더 가꾸는게 배우로서 성공하는

지름길일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holypsy
2009.05.15 17:02
아. 결론을 내리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아... 어렵다.
Profile
nahnnah
2009.05.15 20:35
못생긴 사람은 못생긴 캐릭터를 맡으면 됩니다.
못생기고 연기 못하면 못생긴 역 못맡습니다. 못생겼는데 연기 잘하면 못생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잘생기지도 않았고 못생기지도 않은 사람은...... 진짜 연기 엄청 잘하고... 못생기지도 잘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역할을 맡게 되면 되는데... 보통 그런 역할도 잘생긴 사람들이 맡기 때문에 정말 그들보다 엄청나게 연기를 잘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겠지요?

차라리 개성있는 외모면 더 유리한데... ^^

그러나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거나 놓치거나는... 본인의 실력입니다.

물론, 외모 또한 광의의 실력이죠.

외모, 연기력, 정보력... 이 모든것이 다~ 실력인거죠.

어쨌거나 실력을 기르는게 답입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포기하지 않고 붙들고 있다 보면 답이 나온다??? ㅎㅎㅎ
포기하지 않고 붙들고 있을 수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인거죠. 그 동안 살아가야 하니 기본적인 경제적인 문제는 해결이 되어야 붙들고 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하여튼, 파이팅^^
Profile
byongwoon
2009.05.15 22:15
그게 말이죠,예를 들어 서울역에서 남대문역 까지의 거리가 4킬로미터로 가정할 때 사람을 많이 태우기 위해 기차를 3999 미터로 만들고 선로를 직선으로 놓는다면 기차는 실은 1미터만 가면 서울역에서 남대문 역 까진 다간 거죠,그런거죠,사람이 많은걸요.
nomang
2009.05.21 17:44
그래도..... 얼굴이쁘고, 잘생기고 연기못하면.. 기회는 빨리와도 오래 버티지 못하지 않을까요
언뜻 봤는데 무명때 배우할 마스크가 아니다. 라는 소리 엄청 들었다던 분들도 지금은 유명. 그리고 오래 연기하는 분들 꽤 있잖아요. 반짝스타보다는 배우가 되려면... 결국은 배우는 남는건 연기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처음 오디션을 보고... 5 pop0702 2009.05.26 5017
영화배우가 될수 있는 길.. 4 karis1004 2009.05.26 5060
연기가하고싶습니다! fdr11 2009.05.24 5212
연기 독학... 10 b7988 2009.05.23 5504
단편영화에서 기획사분들이 연락올때 어떻게 하나요 2 brics 2009.05.22 4623
연기를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6 hanee 2009.05.18 4859
배우들의 사투리 교정실태조사 설문(도와주세요) ninelive 2009.05.14 4894
배우의 외모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4 aytm2000 2009.05.13 4745
단편영화 지원과 연기자 상금준다는데요. 함 보시길..(otr펌) 1 gokcd 2009.05.13 5692
올해 24살 연기 시작하려 합니다!!!!! 8 Eternalactor 2009.05.12 8744
연기. 4 zktkshqk508 2009.05.11 5303
안 예쁜 여배우의 슬픔 20 blzzz313 2009.05.11 4537
배우 = 연극영화과 ? 3 wb111 2009.05.09 4559
왜~! 15 wntnstjr 2009.05.08 4069
돈이 벌고 싶나요? 경험을 쌓고 싶나요..? 3 johun09 2009.05.07 4622
연예인 기획사,연기학원 독립영화와손잡고 메이져급 손꼽히는회사로 일본의경우 1 polos 2009.05.07 4764
이런 연기연습방법 어떤가요? 5 love5929465 2009.05.05 5253
연기를 시작하고싶습니다 1 qkrekf19 2009.05.04 5661
연기를 우습게 보구 덤볐다고 큰코 다친..... 3 aytm2000 2009.05.03 4393
거룩하시고 존경하는 선배님들, 대본암기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4 deabbang 2009.04.26 4737
이전
79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