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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했어요~

엽기토끼
2010년 04월 08일 13시 16분 30초 5109 2

연기자가 되고싶은 22살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들어가면서 교정을 같이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가지런한 이를 부러워했었는데

드디어 저도 했습니다. 근데 2년을 이렇게 끼고 있어야 한다네요. ㅠㅠ

발음도 부정확하고 외관상으로도 약간 눈에 띄는데요.

저는 하루 빨리 영화, 드라마에 단역이라도 출연하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지만 이것때문에  못그럴거 같네요

저 어떡해야 되죠?

이대로 오디션 봐도 될까요?  혹시 교정기땜에 감독님들이 꺼리게 되지 않을까요?

걱정되요ㅠ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yung
2010.04.08 15:18

교정기 하시는 동안엔 다른거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발음도 새고 여러 문제가 많으니까요. 연기자가 아닐때

할 수 있을만한 것들도 준비해 보세요 (외국어나 기타 자기개발) ^^

이현성
2010.04.09 09:57

저도 교정하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훌쩍 넘었고 이번년도 말에 교정이 끝나지요..

저는 보철 교정이 아니라 투명 교정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보철 교정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좋은 점은 촬영을 계속 하고 있다는 거죠..연극이라든가  방송이라든가.. 제가 교정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더라구요.

촬영 할때는 교정기를 빼니까요.. 그렇지만 확실히 발음에 있어서는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더더욱이 발음에

신경써서 연습을 하게 되죠.. 2년이라는 시간 길수도 있지만 나중에 적응되면 무지하게 되요..그시간때 자기 개발 하세요

화이팅 하시구요.. 걱정하지마세요..연기하는 분들 대부분이 교정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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