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대학원 재학생 초단편영화 전시작품 [그럼에도]에 출연해주실 배우님 한 분을 구인합니다.
작품명:그럼에도
러닝타임: 약 5~6분 (배우님이 출연해주실 분량은 약 3~4분 가량입니다)
촬영일자: 5월 6일 월요일(공휴일) 오전10시~오후 1시
(촬영일 일주일 정도 전쯤 하루, 배우님과의 스캐줄 상의 후 잠시 사전미팅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장소:광진구 구의역 인근 소극장
출연료: 4만원
시놉시스: 배우 '다은'은 지망하던 연극에 여러번 오디션을 보지만 매번 떨어진다. 거듭된 탈락은
다은을 좌절하게 만든다. 그때, 그녀는 어떤 신비한 광경으로 이끌리게 된다.
자신이 원했던 그 배역을 자신이 맡고있는 연극을 보게 된 것이다.
배역명: 방 주인[작중에 나오는 연극 속의 배역]
배역설명: (연극 속 인물입니다. '다은'이 지망했다가 떨어졌지만, 환상으로 자신이 그 극의 주인공을
맡고 있는 걸 보게 된 연극 속의 상대 배역입니다)
필요한 모든 것이 제공되는 신비스런 방의 주인입니다.
방에 자발적으로 들어왔지만 원래의 삶이 소중했다는걸 깨닫고 나가려고 하는 주인공에게, 힘든 세상 밖에 다시 나가면 후회할 거라며 만류하는 역할입니다.
배역이미지: 외적으로는 성숙하고 젠틀한 느낌입니다.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의 이미지/성별 무관)
행동에 여유가 느껴지는 인물이며,
말투는 친절하지만, 상대를 비꼬는 대사들을 말하는 시니컬한 인물입니다.
(이해를 위해 작중에 나오는 연극의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작중에서 '다은'이 희망하던 연극의 내용은 ' 인생에 지친 주인공이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못하는 대신
모든게 제공되는 아늑한 공간에 자발적으로 들어와 살다가, 자신은 역시 원래의 인생이 좋았다는 걸 깨닫고 나가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배우님이 출연해주실 장면들은 모두 소극장 연극무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지원양식: rachel4923@naver.com 메일로 프로필과 아래의 영상양식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제목은 [000(성함)_방주인지원] 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별도의 오디션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지원영상: [씬의 일부입니다]
*아래 대사를 연극톤으로 연기하시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함께 보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양식은 파일/링크 모두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젠틀한 태도지만, 상대를 은근히 비꼬려는 느낌으로) '알고 있으시겠지만,
저는 단 한 번도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이 곳에 들어오겠다고 한 건 바로 당신이에요.'
[상황: 주인공은 방에서 나가게 해달라며 방 주인에게 떼를 쓰듯이 우기고 있고
, 방 주인은 이런 상황을 이미 몇 번 겪어서 익숙한 상태]
지원 기간: 4월 25일(목) 자정까지
합격 공지: 4월 28일(일) 18시 (문자로 공지드리겠습니다. 불합격시에는 별도의 공지가
가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메일로 자유롭게 질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