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2학년 워크샵 단편 <다채로운> 연출 오현우 입니다.
현재 남녀 주연 배우 각각 한분을 모집중입니다.
메일 답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스케줄로 인하여 모든 분들과의 대면 미팅이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품앗이 게시판이라는 점 다시한번 확인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충분한 페이를 챙겨드리지 못할 것 같다는 점 미리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연출자와 배우로서 엄연히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그에 합당한 복지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품정보]
제목 - 다채로운
장르 -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로그라인 - 흑백이였던 현우의 세상이 시안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다채로워지기까지의 이야기.
기획의도 - 호감이란 감정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고 고민 끝에 도출한 결론은 호감이란 타인과 나의 다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정의내린것이 이야기의 시작이 되었다. 이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소재로 성별과 성격, 취향이 다르다는 설정을 부여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부각시키기에 적격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연인간의 이야기와 주인공 현우의 상황을 보여주며 호감의 거시적, 미시적 관점을 둘 다 이야기하고자 한다.
러닝타임 - 10~15분 예상
[모집배역]
백현우 (26세, 남) : 대학교 졸업 후 구직활동을 하다 공무원 시험 준비 중으로 청년 취업난을 몸소 겪은 탓에 염세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탓에 내성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공시 준비로 인하여 평소의 취미였던 사진찍는 것도 그만두었다. 이러한 요소들을 반영하듯 현우은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지만 본인은 이를 희귀증세라고 단순 치부한다. 이런 현우에게 그나마 여유를 주는 것이라곤 담배 뿐이다. 여태까지 본인은 본인이 챙겨야 했기에 꼼꼼해질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하여 계획적으로 지낸다. 약 25년간의 삶 속에서 처음으로 색이 입혀진 인물인 시안을 만난 후로 염세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며 시안과의 나들이에서 사진을 찍은 것을 계기로 사진, 영상 촬영 및 보정을 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진로를 바꾸게 된다.
이시안 (24세, 여) : 현우의 이웃주민으로 대학 졸업 후 행사 기획 회사의 인턴으로 취직한 지 반년이 되어간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넘치며 유쾌한 성격 덕에 현재 업무에 대해 만족스러워한다. 약간 덜렁거린다는 것과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기에 약간 짗굳다는 점 정도가 단점이다. 프로젝트 하나가 끝나면 나들이를 떠나 경치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정 협의 후 대본 리딩은 2회정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로케이션은 세 곳이며 이동 시 발생하는 교통비는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현재 예정으로 된 부분은 5월 13일까지 반드시 확정 짓겠습니다!!
[촬영일정 및 장소]
일정 - 5월 21일~22일
장소 - 용인 (처인구) / 서울 (노들섬)
*시나리오 상 로케이션은 총 세 곳이며, 용인 두 곳, 서울 한 곳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원양식]
이메일 지원 - ohhyunwoo0301@naver.com
메일 지원양식 - ex) <다채로운> / 이름 / 지원배역 / 필름메이커스
프로필 (이름, 사진, 생년월일, 거주지 (약식), 전화번호) 과 연기영상 꼭꼭 첨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 거주자분 우대
5월 8일 마감 이후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스테프와 배우님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촬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010-2996-1585로 연락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회신하겠습니다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