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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

2003년 03월 28일 15시 36분 11초 1249 2
노무현이 대통령 되던날
기뻤다. 그리고 그의 조심스런 말투에서 조금은 기다려봐야할것이란 생각을 했다.

그러다 법무장관의 인사문제로 평검사들을 만났다. 그는 조금 흥분한듯 보였다.
검사란 사람들의 태도는 말할것도 없겠지만 .. 노통도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한다.. 음 ..  너무 가볍게 행동하는건 아닐까 .. 싶었다 . 어떤 말들이 나올지 모르는데 걍 생방으로 국민들과 마주서다니.. 조심성이 없는건가 자신감이 넘치는 건가 ..

특검도 통과됐다. 그가 특검을 내주고 얻은게 머였더라 ?

이번엔 파병을 하겠단다. 미국 엉님들에게 바로 " 우린 절대 파병 못함" 이라고 맞짱을 까란 이야기는 아니지만 방법이 없었을까 싶다.
안절부절. 하는건 아닐까 .. 국익이라 ..
우린 명분같은건 생각하지도 못하고 실익만을 위해 좌충우돌해야하는 변방의 작은나라. 그럴까 ?
그래서 더 명분을 생각해봐야 하는건 아닐까..
더 지켜보기로 한다. 아직은 머라고 말할때가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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