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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루머

2004년 05월 06일 15시 32분 41초 1226
좋은 사람
그러나 스토커 같은 사람
나쁜 사람
그러나 순수한 사람
그럼 난 어떡해야 하나...
올해 정말 심신이 피곤하다. 사람들한테 치인다.
그게 욕이든 칭찬이든...
모든게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한 쪽만을 보여준 나로 인한 것이다.
웃음 속에 상처가 있었다는 걸 왜 모르는 걸까..
반성하고 뉘우치느라 올해는 배가 부른다..너무 너무 배불러 배가 터질 지경이다.
이런 현상들은 웃으면서도 눈물이 나는 일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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