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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어쩌나..

2004년 05월 22일 00시 30분 12초 1165 1
삭제를 하러 들어왔는데 삭제가 안 된다.
머리를 지어짜며 번호를 생각하지만 기억안난다.

관심을 관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람 사는 것 별 것 있나..
깨지고 깨져 깍아지고 깍아져 동글동글 해지는 거겠지

그 속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느끼면서
나이 살을 채워가는 거겠지

여기는 왜 이리 우울한 걸까.
꿈이 있지만 그 꿈이 고달프기 때문인가..

나는 할 수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고로 나,너, 우리는 할 수 있다.

필커는 답답한 이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공간인가봐
필커는 참으로 감사한 공간인가봐.

한 때 나도 우울한 끄적임을 했었지만
우울함 속에 자책과 반성, 새 다짐들이 피어났음 좋겠다.

힘을 내자. 나, 너, 우리..
자신의 꿈을 잊지 말고..두려워 하지 말고..

미칠 것 같은 슬픔이 몰려 올 때
산 봉우리에 올라서 아래를 보자.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햇빛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나뭇잎 색깔..
올라가는 순간순간 느껴지는 바람의 맛..

나, 너, 우리 파이팅! 힘을 냅시다.
언젠가 다시 이 곳에 들릴 때는 행복한 이야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길..

나도 복잡한 마음을 털어내고 예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 이 곳에 오련다.

P.S 네티켓 예의?
한 주제와 이슈등으로 관심이 간다할지언정
주위 사람을 들먹이면서 화제 거리에 끼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이고, 장난일 지언정..지나가는 개구리 돌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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