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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2004년 07월 26일 04시 31분 09초 1149 1 9
나 매일 누가 날 좋아하고 있나
사랑하고 있나
그런 상상을 해
누군가가 말 만 걸어도
쳐다만 바도
그렇게 생각해
인간관계를 죄다 그리 생각하는 거 있찌
애정결핍 분명해
나도 영철썅 처럼 그런 족속 될까 드려워
아예 절로 들어거야 할까
드려워
드려워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어
아휴...

이놈의 더위는 또 왜 이리..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4.07.26 08:28
'드려워'라고 하시니 '드러워'로 읽히더랍니다.
상상인데 뭐 어때요. 상상인 걸 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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