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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의 소리

jelsomina jelsomina
2001년 05월 22일 23시 03분 56초 5108 16
최근들어 비둘기 둥지 관련 글들 (왠지 전투적으로 느껴지는)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왠지 이곳의 성격마저 그런 색깔로 규정될까 걱정됩니다
어느정도의 임금이나 작업의 효율성, 합리성 ..등등 .. 다 맞는 말들이라 생각됩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부담스러워지는것도 사실입니다.

By Jelsomina

  
젤소미나 입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andman
2001.05.25 04:21

>최근들어 비둘기 둥지 관련 글들 (왠지 전투적으로 느껴지는)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br>왠지 이곳의 성격마저 그런 색깔로 규정될까 걱정됩니다<br>어느정도의 임금이나 작업의 효율성, 합리성 ..등등 .. 다 맞는 말들이라 생각됩니다<br>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br>하지만 왠지 부담스러워지는것도 사실입니다.<br><br>By Jelso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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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지간 해서 열받지 않는 데
영화 노동자님 때문에 쬐금 열받았습니다.

아이디가 영화 노동자라는 것 부터가 기분 나쁘구요...

영화 노동자 생각하시;면 영화하지 마세요...

둘째..
대안 없으면 입다물으란 것이 더 기분 나쁜니다..

저 이런 직설적인 이야기 여기 사이트에서 잘안했는 데
님의 글 들으니 정말 쏟구쳐 오르네요...

뭡니까?

님이 주장하는 것이...

정확하게 하나하나 조목조목 이야기하면
제가 하나한 조목조목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데모 한창할 때
학 생운동의 정의가 무엇 입니까?

문제재기 입니다
기성인들은 문제 해결에 열중해야 하구요?

여기 사이트 접속하는 대부분은 프로에 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재기에서 끝나는 것은
학생과 아마추어 적인 정신의 순수한 문제재기의 차원입니다...

님께서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프로 생활에 조금이라도 발을 담그셨다면
문제제기는 아마추어들의 몫이고
문제 해결은 프로의 몫입니다...

무조건적인 문제재기에 앞서 정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십시요...

정말 미국의 제작비 명세서라도 한번이라도 보고 이야기 하는 겁니까?

갑자기 열받아서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시고...
님의 글이 너무 한듯해서

반론글 너무 반갑게 받아들이겠습니다....
yang-daum
2001.05.23 06:59
필름메이커스는 말뿐인 현장스탭의 조직화,, 영화인의 열린 네트워크구성,,, 마침표 찍어야합니다,,
yang-daum
2001.05.23 07:02
그런,, 안일함이,, 현장을,, 한국영화의 현실을,,, 관행대로,, 답습해가는 낡은 코드였습니다,,,
yang-daum
2001.05.23 07:04
제발,, 그 소극적 태도,,, 겁많은,, 자기 울타리에서,,뛰쳐 나오시길,,,,, 자기 변명과 관망의 껍질을 깨주시길,,,,,
mee4004
2001.05.23 16:11
모두가 의견이 있을 뿐입니다.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면 비방은 그만했음 싶네여
Profile
sandman
2001.05.23 20:17
하나씩 나부터 하면 됩니다. 노조, 투쟁 하루 아침에 안됩니다. YANG님 그 생각한 선배들은 10신씨네 탄생 때부터 있어 왔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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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1.05.23 20:18
대안을 제시하십시요. 무조건적인 동참요구는 안됩니다. 저도 대안이 없길레 우선 나부터 변하자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vincent
2001.05.24 00:31
비둘기둥지와 필름메이커스는 다른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vincent
2001.05.24 00:31
해결되어야할 문제지만, 모두가 그 얘기만 해야되는건 아니겠지요.
zip
2001.05.24 13:27
돈...중요하죠...허나 , 풍요로운 영화정신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yang-daum
2001.05.24 21:05
구체적인 대안 제시 없을때 까진,, 입다물어라,, 이건가요,, 그때까진,, 의견제시라는게,, 비방이라는걸로 단정지어버릴수 있는건가요?
yang-daum
2001.05.24 21:07
옛날부터,,, 생각하고있었다는 발언 하나가,,면죄부가 될순없습니다,,,
yang-daum
2001.05.24 21:12
그저,,,, 관망의 자세,,,, 안타까움일뿐,,, 저도,,좀더 급격한 변화를 이야기하는 친구들에겐,, 좀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자고,, 대화의 속도를 늦추는 방식을 취하긴 하지만요,,
yang-daum
2001.05.24 21:12
유니온의 생성은,,, 당연한 역사적 귀결입니다,, 치열한 대화를 두려워한다는건 의사소통의 단절만을 낳을뿐입니다
yang-daum
2001.05.24 21:14
나름대로의 전망치,, 나름대로의 활동만을 기대하는것일뿐입니다,, 1년전부터,, 영화스탭의 조직화와 열린 네트워크의 구성을 목표로 하셨다니요,,,
yang-daum
2001.05.24 21:19
치열한 접점과,,, 희생을 각오한 노력들,, 경제적 고통들,, 이것의 근간에는 영화정신이라는 정체성이 깔려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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