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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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꿀꿀해~

praise praise
2001년 11월 06일 16시 32분 48초 1001 8
난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이럴때 사람들은 술을 먹나봐?
근데 난 술을 안먹어 혼자 끙끙 알아야 할것 같네.
나의 정신 세계를 억압의되는 걱정과 고민으로 제압을 당했구.
내 육체는 병들어서 녹아내려.
죄업는 무생명체에 화풀이를 하고었어. 폭력적으로 대하지.
지금은 이 고통의 아픔을 음악이라는 수면제에 잠을 재우고 있어.
계속 잠들었으면 좋겠어. 짐 게릴라라고 하면서 방송음악이 나오네
멘트가 어쩌구 저쩌구...
나좀 확실히 잠재워주라.
모두가 흩어졌어.
그리곤 나보고 오라고 하네...
어디로 가야하지? 내 몸과 정신도 흩어졌으면 좋겠네.
핸드폰에 달려있는 해골 잭이 웃네.
좋은 감독이 되어야 하는데..
영상의 바다가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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