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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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마냥 혼자라고 느껴지는 밤

silbob
2002년 04월 29일 02시 49분 49초 1005 2



....











내일,
충분히 밝아졌다고 느껴지면

낯선 누구와
영화 한편 봐야겠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wanie
2002.05.02 17:21
영화 뭐 보셨어요?
silbob
글쓴이
2002.05.02 21:09
아직 못봤습니다. 함께 보실려거든 연락주세요. 낯선 와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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