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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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자축

73lang
2004년 04월 05일 06시 20분 50초 1174 6 6
14타야...축하헌다...

니가 드뎌 필커 인기도 5위럴 혔고나...

이빨나구 이제껏 순위권 안에 들어본적이 한번도 읍잖니...

니가 필커같은 곳 아니면 워디서 5등을 해보겄냐...

난 니가 시나리오 당선됐다넌 말보다

난 니가 이뿐뇨자헌티 전화럴 받았다넌 소식보다

난 니가 조감독 계약을 했다는 말보다...

필커 인기도 5위를 했다는 사실이 더 기쁘구나..

인생 욜씸히 살길 바란다...

자...축하하는 의미에서 노래나 한곡 띄울팅께 들어보자꾸나

영원한 생명을 찾아서 떠나는 철학적인 로드무뷔~...철이에 모험...

우겔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inkmail
2004.04.06 00:38
소박한 영화인...14타님...쭉~ 홧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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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y326
2004.04.06 14:20
축하드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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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jam75
2004.04.06 23:54
감축드리옵니다. 은하철도 999 노래를 들으니 메텔의 눈부신 샤워씬이 생각나는군요.
applebox
2004.04.07 11:05
14타야 추카행~~
그나저나 우리의 소주 한잔 약속은 워찌 되는것이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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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hansol
2004.04.07 12:45
음 그 쏘주는 우리 가게로 ^^;;;
tls0714
2004.04.07 15:06
와~~~~아....경축.....................14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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