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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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비 오는 거릴 걸었어

anonymous
2004년 12월 15일 15시 46분 25초 2637 3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 꿈을 꾼 건 아니었어








이승훈, "비 오는 거리"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4.12.20 08:10
이 노래 나에겐...염장이다.

제길...
anonymous
글쓴이
2004.12.20 11:19
해피쏭도 아닌데 왜 염장을 질렀다는걸까.
anonymous
글쓴이
2004.12.21 12:52
난 이 노래 참 좋은데... 슬퍼도 좋은 노래.
아픔이 생각나도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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