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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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담배에 대한 형과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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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15일 21시 13분 54초 2493 3
형이 말했다



담배를 필 때

땅을 보는 사람은 현실에 쩔어 있는 것이요
하늘을 보는 사람은 꿈에 젖어 있는 것이라
앞을 보는 사람은 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이라





나도 말했다



담배를 필 때

아래를 보는 것은 침을 뱉기 위함이요
위를 보는 것은 연기를 뿜기 위함이라
앞을 보는 것은 흡입하기 위함이요
옆을 보는 것은 대화하기 위함이라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andman
2008.06.19 00:21
저는 요즘 담배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그럽니다.

아 저때 담배의 맛은 참 맛있었지...

(금연 석달 다 되어감 ㅠㅠ)
hoho562310
2008.06.20 12:09
금연 꼭 성공하시길..
Profile
sandman
2008.06.20 20:09
ㅠㅠ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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