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7326 2227/ 김상현/남/ 78년생, 현재 웹툰작가로 활동중/ 서울/ 개봉작은 없음./ 전과 경력 없음 

 

안녕하세요. 입니다.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화를 구상하는 것도 좋아하구요, 시트콤, 다큐 , CF쪽과, 영화쪽으론

 

미스테리, SF, 스릴러, 드라마 호러를 뺀 거의 모든 장르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10대~20대때는 만화 쪽으올 갈려고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못했고,

 

웹툰을 발판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kkskyload@naver.com

 

 

* 참고 자료 * EVE를 웹툰으로 그림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688149&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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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이 있는 남자 스티브 김입니다.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캐스팅의 감각이 남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주위에서도 저보고 캐스팅 디렉터를 해 보라고 하더군요.

연기를 잘 한다고 배우를 해 보란 말도 하더군요,

어떤 사람은 감독을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시트콤 연출 조 감독을 할때의 일입니다.  어느 한 배우가 연기를 못하는 것입니다.

 

 

 

제가 보니 연기를 못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말이 틀린것 같아 연기자신 있게 못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정확히는 아니지만 이런 상황과 비교하면 될 것 같습니다. 

 

 

 

A: 어른들을 공경해야지

 

B: 나이만 먹으면 어른인가? 나잇값을 해야지

 

A: 그래도 어른들은 경륜이 있잖아? 노련함이 있고 나이는 괜히 먹는게 아니라구

 

B: 어른도 어른 나름이지 그 사람은 어른축에도 끼지도 못한다구, 차라리 내가 어른 하겠다

 

A: 나이도 어린게 무슨 어른이냐? 

 

B: 흠.. 인생은 나이로만 판단하는게 아니라구

 

 

 

그 때 배우가 B 역의 배우 였습니다.

 

A의 사상을 갖고 있는 배우였는데 그 연기를 자신 있게 못하더라구요,

 

제가 설명을 해줬죠. 설득에 들어 갑니다. 우린 지금 연기를 하는거야 실제가 아니구

 

우린 가상의 캐릭터니까 당신이 A의 생각이 맞더라고 B와 하나가 되어야 해요

 

 

 

인생은 나이로 판단하는게 맞다.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렇게 연기 지도를 해 주었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화의 강도를 10단계로 분류한다고 하면 그 상황이 8의 화를 내는 것이라면 

 

그 배우는 6의 화를 내고 그러면 옆에서 주문을 제가 합니다.

 

조금더 화를 내주세요.

 

 

 

배우가 묻습니다.  어떻게요?

 

그럼 제가 연기를 대신 해서 보여줍니다.

 

 

 

그럼 배우가 말합니다.  PD님 연기 되게 잘하시네요. 배우 하셔도 되시겠어요.

 

 

 

 전 연기를 제대로 배운적도 없습니다.

 

 

 

제 연기는 발연기라 할정도로 미숙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대본을 보면서 그 상황을 느끼는 것이죠 .

 

 

 

마치 내가 배우가 된 것처럼 상상하면서 배우들의 연기하는 모습을 체크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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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 잘 만들어진 영화를 만들기 위해선 

 

 

 

1. 시나리오

 

 

 

2. 연출 이 거의 모두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연출에서는 당연히 배우섭외를 포함 시킵니다.

 

 

또한 감독은 어느 일류 배우를 만나더라도 연기에 대해 요구를 하여야 하고 배우는 그것을 충족 시켜줘야 합니다.

 

 

토비 맥과이어의 주연의 스파이더맨은 그러게 대작을 몇편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로 발돋움을 못했습니다.

 

 

그 후에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의 본성, 인간성, 휴머니즘을 너무 잘 표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은 시나리오 연출 부터 시작해서 배우들의 연기등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원더우먼 역을 맡은 갤 가돗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연출에서도 엉망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재 각색이 필요한 작품이며

 

상대역의 크리스파인은 갤가돗과는 어울리지 않는 배역입니다.

 

 

차라리 조금 현실주의 캐릭터인 제이크 질렌할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크리스 파인분의 연기력을 탓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그렇다고 갤가돗분의 연기력을 탓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감정을 잡고 그 감정을 감독이 충분히 끌어 올려줘야 되는데 그 캐릭터의 이해를 혼연일체가 안되었더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캐스팅이 잘 된 영화와 드라마는 해리포터, 워킹 데드, 주로 마블의 영화는 잘 된 편이고 DC 의 영화는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원더우먼의 조연들은 캡틴 아메리카가 버키를 구출하러 갈때 데려갔던 조연분들과 바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있습니다. 감독이네요.

 

 

훌륭한 시나리오와 카메라 감독이 있어도 정작 모든 결정은 감독이 내려 집니다.

 

 

그 말은 감독이 연기도 잘해야 되며 글도 잘쓰고 상상력이 풍부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플롯을 이해하지 못하는 감독에게 극의 긴장감과 감동은 기대 할 수 없을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한결같이 말하듯이 영화는 종합 예술입니다. 

 

조명, 음악 ,미술, 연기, 시나리오, 테크 놀로지가 하나로 뭉쳐지면 대작이 되는 것이고 

 

 

한가지라도 빠지면 망작이 되는 것이죠.

 

 

영화를 보는 눈 시나리오를 보는 시각, 배우를 보는 눈, 망작과 흥작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 

 

 

 

저는 이 모든 것을 다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빠진것이 있네요. 망작 시나리오를 흥작 시나리오로 바꿀 수 있는 능력

 

 

 

그렇다고 제가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트리트먼트죠. 이 상황에서 이 대사를 빼고, 다른 대사를 넣고

 

 

 

이 상황을 아예 빼 버리고 , 혹은 캐릭터나 장소의 설정 자체를 바꾸는 것, 카메라 앵글의 각도나 위치 , 무빙 등말입니다.

 

 

 

또 거만하게 들릴 수 도 있겠지만 또 하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감춰진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본인이 알 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더 우먼의 갤가돗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충분히 배우로써의 역량은 갖췄으나 아직도 연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연기를 더 공부할 필요가 있는 배우입니다.

 

 

 

그 능력을 이끌어 내면 원더 우먼 영화는 흥행할 것으로 봅니다.

 

 

 

디테일이 아직은 부족한 배우입니다.

 

 

 

감수성을 좀 더 끌어 낸다면 분명 훌륭한 배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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