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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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흐린날

jelsomina jelsomina
2008년 10월 23일 14시 38분 55초 2892 7
18690013.jpg

...
젤소미나 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ojolidada
2008.10.24 00:56
사진을 보니 문득 텃밭 찾으러 헌팅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촬영 잘 끝나셨단 소식은 건너건너 들었고 편집 잘 되고 있다는 소리도 건너건너 들었고
건너건너 들어도 좋은 소식들을 듣게 되어 저도 참 기뻤답니다.

저도 보고 싶은 인원에 포함되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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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somina
글쓴이
2008.10.24 04:48
성한이가 요즘 촬영도 한단 얘기를 건너건너 들었지.. ^^
그럼 포함되구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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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song
2008.10.24 06:21
'새벽에 끌어낼 동생'...
더 이상 새벽에 끌어내지 말라며 혀 깨문채 두물머리 연못에 뛰어들었다는 그 동생 말입니까.
더 이상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 뿌리며 두물머리 연못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 속의 그 썅동생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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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son
2008.10.24 09:42
우연히도 글을 클릭한 순간...
컴퓨터에서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비상구 o.s.t가
나오고 있었고 음악과 함께 본 덕소 집 앞 강변 사진이
이상하리만치 우울하게 다가오네요...

아....아침부터 괜히 이상한 감정에 휩싸여버리고 말았습니다..
책입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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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8.10.28 15:31
젤소미나 아이디와
저 사진이 너무나 딱 하고 와 닿는 군요~~
^^~
잘 지내시는 지요?
리플들을 보아하니 작품 하나 완성하신듯 한데..
무쪼록 끝가지 타협하지 마시고~~
완성 잘하시길~~
vincent
2008.10.28 23:19
http://imgmovie.naver.com/mdi/mi/0458/D5889-00.jpg

포스터 보다가 카피 때문에 울 뻔 했어요. -_-;;
응원하고 있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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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8.11.01 01:03
큭큭큭...
덕분에 안본 만화 첨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느낌 잘 살려내셨는 지 ~~
개봉하실 때 광고글 하나 올려주세요~~
필커님 들이라도 관객동원에 이바지 할겁니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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