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추얼한 느낌의 visual poem 프로젝트 영상을 촬영하려고 합니다.

피곤하고 수척한 인상을 가지신 23-35세 남자분을 모집합니다.

스튜디오 촬영이고,욕조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있어서 상의탈의 가능하신 분 지원부탁드립니다.

촬영은 다음주 수요일-금요일 중 1회차 두시간or세시간 촬영 예정이고,촬영 전 한 차례 미팅이 있습니다.

급여는 미팅시간까지 고려해서 두 시간일 경우 4만원,세시간일 경우 5만원입니다.

(더 드리고 싶지만 개인프로젝트인 관계로 여유가 없어 이해부탁드립니다ㅜㅜ)

지원하실때 성함/연락처/나이/맨얼굴로 찍은 정면사진 첨부 부탁드리고,그 외 연기 영상이나 프로필 사진 보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영상 내용은 아래 시놉시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태양이 너무 뜨거워 집이 불타버렸다.

A는 가족이 불에 타 죽는것을 눈 앞에서 목격한다.

그 날 이후로 그는 몸이 불에 타는듯한 통증을 느낀다.

참다 못한 그는 물에 들어가 물고기처럼 살기로 결심한다.

물고기처럼 헤엄치고,물 안에서 식사하고,잠을 잔다.

A는 태양이 작열하는 바깥세상이 두렵다.

하지만 물 속에 오래 있던 그의 체온은 점점 떨어진다.입술이 파래지고,피부가 물에 불어난다.

그는 불에 타는것만큼 추운것도 고통스럽다는걸 깨닫는다.

A의 의식이 점점 흐려진다.극한의 추위 속에서 사고 당시 부인의 눈이 오버랩된다.

그는 결국 기절한다.

다시 눈을 떴을때 A는 스스로 물 밖으로 걸어 나간다.

그리고 몸이 젖은 채로 태양을 바라본다.

hammockthief@naver.com

위 메일 주소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좋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