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부착된 이력서 제출?? 제가 알기로 보통 신춘문예나 문학상 같은 경우는 일부러라도 응모자의 인적사항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편견이 개입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죠. 심사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의 나이나 학벌, 사회적 배경이 중요한가요? 글 자체로만 평가받으면 되지, 이런 전례를 본 적도 없고, 좀 우습네요.
한국영화평론가협회 2009 신인평론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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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7555 | |
2009년 07월 13일 23시 54분 59초 959 3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훌륭한 지적과 애정어린 관심 감사합니다 ^^
단순 공모가 아니라 한국영화평론계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할 분을 모시려다보니
일정한 전통과 양식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영화학계나 언론계, 평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예외없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협회로 모셨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같은 방식을 취하게 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애정어린 충고로 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단순 공모가 아니라 한국영화평론계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할 분을 모시려다보니
일정한 전통과 양식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영화학계나 언론계, 평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예외없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협회로 모셨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같은 방식을 취하게 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애정어린 충고로 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위에서 일정한 전통과 양식이라함은 사전에 '사진부착된' 이력서 받는 것인가요?? 한국영화평론계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단순 공모(예를 들어 어떤 공모전??)가 아닌 글 쓰기 전에 이력과 외모로 평가받고 합격한 사람들??? 위에 mbs7555님께서 올리신 부연설명은 도통 뭔소린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면서 응모자격에 나이 학력 제한 없다고 하는건 무슨 처사인지요. 나중에 수상자들 이력서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왠지 구린 냄새가 나네요-_-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