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이야기 마케팅 셋업 ~

cryingsky
2001년 03월 26일 18시 32분 28초 1891 1
아.. 보안 사항이 많아서.. ^^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글로 올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합니다..

마케팅은..
요즘 영화 마케팅이 그렇듯이..
예전의 일반적인 방법인 꾸준한 기사 플레이와 개봉시 광고 집중의
두 가지 방안만을 고민하기엔..
애니메이션 시장이 넘 좁고.. (특히.. 배우가 안나오다 보니깐..)
해서..
다양한 측면에서 영화로의 집중 전법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개봉 직전 집중 마케팅은 기본이고..
꾸준한.. 인지도 확장을 위해서,
아마도.. 5월 말 제작 중간 보고회를 기점으로..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 기사화 등등을 시작하여,
여름, 추석, 개봉시기 전 이벤트 등등의 시기별 작전을 짜고 있습니다.

부가사업 - 캐릭터 사업, 게임 개발, 출판 사업, 음반 사업 등.. - 도..
궁극적으로 영화 마케팅에 복무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애니메이션 - 디즈니나 재패니메이션 - 들 처럼..
극장 이외의 부가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수백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는..
그런 수준까지는.. 솔찍히.. 아직 안되거든요.
왜냐 하믄..
국산 오리지널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 인지도와 그를 통해
형성되는 시장이.. 이미.. 영역을 굳히고 있는 선진국에 비해 택~도 없이 빈약하기
때문이지요.

해서.. 부가 사업에서의 이익을 생각하는 시점은
극장에서의 성공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냉정한 판단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각 상품의 제작을 개봉 이후로 미루어 급조해서 출시해서는 안되기에. 열심히 부가사업 추진, 및 확장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마리 이야기' 마케팅 구성원들을 잠시 소개하면..
마케팅 전체 진행 책임은.. '이손 기획'-리베라메, 내마음의 풍금 등 홍보 기획- 이,
그래픽 디자인은 '꽃피는 봄이 오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시월애, 파이란, 로스트메모리즈 등 디자인-  이,
영상물 제작은 '메스메스에이지'- 002 전원주 버전, TTL 초기 버전, Na 아버지 버전 등을 제작한 광고 회사- 가,
카피라이트는 윤수정씨 - 아.. 참 많은 카피를 만드시는 분이시져? -  가

맡아주시고 있답니다.

홈피 제작 업체는.. 담 주에 정할거구여.

(전.. 몰 하냐구여? 그 분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우찌 함.. 잘 해보려는 노력을 하는.. 씨즈 엔터테인먼트의 마케팅 팀장이랍니다. --+)

아..
마리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답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니라..
전에 없던 만성 두통이 생기고 있습니다.. ~
(맘을 비우고.. 관객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노력해야지여~)

추신> 이번엔 비쥬얼을 넣지 않았습니다..  자꾸 넣으면.. 자꾸 기대하실것을 우려하여 ^^;   조금씩 보여 드리려구여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inkmail
2001.03.29 23:46
그래도 비주얼이 없으니까 심심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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