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달려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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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2월 25일 01시 02분 08초 3478 1
2층으로 한바탕 이사를 하고....오늘 출근하는 느낌은 다른 날과 다른 새로움이 있었다.
범죄의 재구성팀이 쓰던 방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 동안 수고 많으셨던 범죄의 재구성팀 막바지 후반 작업 잘 하시길 빌고...영화 대박나길 바라겠습니다.^^v)
새롭게 시작하는 맘으로 깨끗이 청소하고, 사무실 간판도 새로 만들고..
(제작현장 메인 화면에 올린 이미지가 새롭게 바뀐 우리 사무실 간판이랍니다. 봄 분위기 나죠?)
말썽을 부리던 인터넷도 한방에 해결된 이 곳.

오늘도 열심히 우리는 달렸다.
다시 한주가 시작되었고, 이번주도 아주 바쁜 일정들이 잡혀있다.
지방 헌팅중인 세환이형, 중오형도 힘내시길 바라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크랭크인 날짜가 우리를 쫒는게 아니라 크랭크인을 위해 우리가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
우리는 열심히 달린다. 술 마실 때 빼고, 달려본지 참 오랜만인가?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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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namo
2004.02.25 23:53
초면인데.. 어쨋든.....반가와요... 여기 필름메이커에 오면.. 항상 전진하는 사람들이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수고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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