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영상이 뭔지 몰라서 확답은 못해드리겠습니다만, 해당 영상은 크로마키가 아니라 호리존(Horizon)이라는 스튜디오용 배경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합성이 아니라 실제 배경인거죠. (뒷배경은 크로마키일지 몰라도 적어도 바닥은 실제로 보입니다. 아니면 호리존 자체가 크로마키를 위한 초록색 컬러라면 색보정을 통해 파란색으로 바꾼 것 같기도해요...;)
크로마키 촬영본으로 저런 표현을 하려면 상업용에서는 3D프로그램을 통한 라이팅 합성을 하거나
개인 프로젝트 수준이면 색보정 단계에서 빠지는 색상에서 그림자는 남겨두도록 만져본다든지....
애프터 이펙트 같은 곳에서 누끼따고 촬영본의 그림자 이미지를 남기거나, 그림자처럼 보이는 효과를 합성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이 경우에 움직이면 그림자가 따로 놀아서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걸 수정하려면 노가다 해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