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주변에 처음에는 죽어도 영화(혹은 다른 희망)을 하겠다고 했다가 얼마안가 포기하는 사람들 많으니까요. 저도 가까운 친척이 10년동안 아예 전혀 상관없는 분야로 열 번도 넘게 진로를 변경해 가족들이 고통을 겪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일단은 주변 어른들의 말에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질문하신 분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꿈을 향해 열정을 불태워 보고 그 다음에 후회를 하는게 낫다는 겁니다.
어차피... 될사람은 사립고등학교에 가서 성정 잘 받는것도 자기가 가진 꿈을 위해 투자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그것도 경험으로 삼아 연기도 잘하고, 안될 사람은 어릴때부터 수없이 연기수업을 수업이 받아도 영 연기가 엉망이라 학교가 어디가 되었건 안되니까요. 그래서 억지로 주변 말 듣고 일반적인(?) 삷을 살면 평생 그때 연기를 해 볼걸... 하며 후회하고, 도전했다가 폭망하고 이도저도 아닌 상황되면 어릴때 객기로 연기한다고 설레발치치 말걸... 하며 후회할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질문할 정도면, 아마도 일반적인 삶을 살아도 나중에 늙어서 다시 연기하겠다고 일 때려치고 연기를 할지 고민입니다... 라고 다시 오실것 같아요. 증거는... 이 게시판 검색하면 똑같은 질문이 얼마나 많은지로 대신할게요. 저는 그래서 어차피 그럴거면 차라리 빨리 도전하고 판정 맏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