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쎄요.. 저도 뭐 지금 미국에서 일을 하고있는 사람이 아니니까 뭐라고 정확한 말씀을 드릴수는 없겠지만..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죠.

하지만 몇가지 제가 할수있는 얘기는,
첫째, 당연한 얘기지만 무엇보다도 영어가 잘 되어야 할겁니다.
둘째는, 고생을 각오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광님의 이력이나 실력을 자세히 모르겠지만 웬만한 한국에서의 경력은 별로 인정을 받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미국에서 일을 하려면 다시 그곳의 영화판에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할겁니다. 미국에서는 영화일을 하려면 노조에 가입해야 하고, 노조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자격들이 있습니다. 시험도 보구요.
뭐 그런 구체적인것들을 알아보시구 차근차근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도전하신다면 안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내가 이만큼 이뤄놓았으니까 미국 가서도 거기부터 시작한다는 버리셔야 겠죠.
제가 알고있는 분중에서 한분은 한국에서 영화 아카데미 나오고 충무로 영화 경험이 좀 있으신 분인데, 캐나다에서 영화 촬영장 교통정리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을 하기위해서도 시험보고 노조에 들어가야 합니다.

특히나 프러덕션 디자인같은 부분은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많이 낙후된 분야인데요.

제가 드릴수있는 말씀이라고는 고작 이런것들 뿐이네요.


>저는 현재 모 영화사에서 프러덕션 디자인일을(S.F)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혹시 미국에서 일할수 있을까요? 포트폴리오 확실하게 준비하고 영화사에 있었던 경력으로 혹시 일을 할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혹은  저에게 도움말을 주실분 혹은 따끔하게 일침을 가하실분 아무나 저에게 말을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