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fd 십년해도 연출 못합니다

영화와는 길 자체가 다르죠

한국에만 존제하는 기형적인 구조 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은 100% 영화팀이 제작하기에 그대로 이겠으나 한국은 달라요

시간낭비하지 마시기를

오래 했으나 결과가 않좋은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성향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경험 삼아 한번 해봐도 좋다는데 한 표.

지금 당장 영화현장 갈수도 없고 마땅히 뭘 해야 하는지 감도 안 잡힌다면 딱히 다른 결정이 있을까요?

FD를 천년만년 할 것도 아니고...

경험 삼아 한번 해 보시고드라마 촬영 끝나면 다시 상담 글 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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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상담

 글도 댓글까지 꼼꼼히 잃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다른 현장도 그렇지만 드라마 현장이 정말 힘들죠.

대신 배움에는 도움은 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kineman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경험삼아 한 두번 해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같은경우 짜여진 스케줄이야 있겠지만 정말 촉박한 상황을

그 상황에서 선배 연출부님들께서 대처하는 방법

그런것도 영화하시면서 큰 도움이 많이 되실것같습니다.

특히 연출부는 말이죠.

상황 대처능력은 개인 능력도 있지만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니깐요

어짜피 개인 실력 이겠지만 열심히 잘 한다고 너 이거 한번해봐 하면서 더좋은 위치를 주기에는

아직 어리기에 옆에서 그런 것들을 나쁘게 말하면 빨때처럼 빨아 먹는다고 생각 하시고 쭉쭉 빨릴때까지 빨아 먹으시면

본인의 나이에 비해서 더 좋은 능력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친절하신 선배님들의 천금같은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은 영화 가 우선이지만 드라마 같은 다른 현장도 길지 않게 잠깐은 경험해 보아도 좋은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단 통장에 최소한 500만원은 비상금으로 만들어넣고 시작해야 됩니다.

영화인은 배고픈직업이니 돈에 관해선 대충 끼니 넘기면서 이겨내겠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낭만적인 발상입니다.

기본생계가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그러다보면 작품보단 돈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아이러니 한상황을 맞이하게 되기도 합니다.

10년째 영화를 만들고 있는 저조차도 영화로 돈벌기란 무척 힘듭니다. 특히나 배우는 기간엔 더더욱이요

돈을 초월해 작품을 만들고 싶어 영화를 하고 싶으신 거라면 최소한 1년정도 죽어라 알바해서 나름의 자금을 비축한 뒤에

시작하세요. 안그러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게되면 영화를 포기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영화를 지속할수도 없는 상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