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게시판
15,224 개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고, 아는게 있으면 가르쳐주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촬영보조로 일하고있는 사람인데 고민상담부탁드립니다.

모하임
2018년 01월 06일 23시 55분 48초 547 2

나이는 27살입니다. 제가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저런 프로그램들에 참여해서 한번 같이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방송일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달리 촬형현장은 너무나 힘든 곳이고 눈치가 빨라야하며 순발력이 좋아야하는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그러지 못하고 있죠.. 이제 일 한지 2달 되어가는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이 드네요..

 

한번씩 카메라를 만져보기도 하고 혼자서 카메라로 앵글도 잡아보고 하여도 흥미가 생기지가 않네요..

 

지금은 보조라서 보조만하고 촬영을 하지않아서 그래서 흥미가 안생기는건지 아니면 제가 정말로 원하는 일이 아니였던건지 감이 잡히지가 않습니다.

 

방송쪽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방송쪽에서 일하실때 촬형현장에가서 보조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유발시켰는지

그리고 보조때와 자신이 직접 찍어서 자신의 영상이 나왔을때랑 느낌이 얼마나 달랐는지

 

지금 그만둘까 계속할까 의 길에 서있는데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답변부탁드립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궁그미
2018.01.09 01:25
캐스팅DR
2018.01.09 18:30

시작한지 2달밖에안됬으면 몹시 힘들때이긴합니다만

 

옛말에 참는자에게 복이온다는말이있잖아요

 

촬영팀같은일은 커갈수록 재밌는 '맛'이 있습니다

 

오래 할 수록 편해지는 일이기도 하구요

 

초반에는 힘드실겁니다 그리고 아직 손에 익숙하지가않아서

 

힘든걸테고 손에 익다보면은 점점 흥미가생기고 뿌듯함이 생기실겁니다

 

드라마나 영화같은건 이작품을 내가 했다는 만족감이 생기실테구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음향 및 촬영 관련 질문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4 fxdxn 2024.09.19 7222
경희대 연극영화학과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6 채널오렌지 2024.09.19 7573
중계 촬영 희망합니다 초보입니다 2024.09.19 13186
영화 제작시 사실적시 명예훼손 관련 변호사 추천 1 Caramel88 2024.09.18 14483
횡단보도 제작 dhtnals 2024.09.18 15721
스크립터 일을 배우고 싶어요 nn2 2024.09.15 36918
고속 촬영간에 조명 관련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wpxm8767 2024.09.14 42485
서울 내 살수차 촬영 문의 / 살수차 업체 rkaemf030 2024.09.14 43467
흰색 의상에 얼룩 묻었을때 재촬영 1 빈님 2024.09.14 43908
일본 현장 촬영 동장군2 2024.09.14 44147
단편찍을때, 길거리 시민들 문제..... (공항) 18 사랑이필요한거죠 2024.09.13 51783
올드카 소품 렌탈 벤츠 오픈카 클래식 80년대 서울클래식 2024.09.13 55516
방송영상 촬영 전공 취업 어떻게 하는지? 2 안예림 2024.09.12 58651
영화 제작 용어 중, set up 뜻에 대해서 2 문트리 2024.09.12 59094
포트폴리오 작업하실 헤어메이크업 실장님 구인합니다. studiovn 2024.09.12 59096
구인 공고 질문 지수문 2024.09.11 63177
수어(수화) 통역사 소개 바랍니다 1 nottist 2024.09.10 71537
씬리스트 작성하는 씨나리 작업 편하게 하는 법 빠른발 2024.09.10 73187
버스 로케이션 1 도비는자유가아니에요 2024.09.10 73503
데이터매니저 9 박마루 2024.09.10 75953
1 / 762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